감기가 왔습니다.

  • Apfel
  •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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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밤새 건조한 탓에 목이 부엇더니 평소에도 공기 탁한 사무실에 있다보니까 감기가 진행됐어

요. 땡치자 마자 퇴근하는데 전철안에서 보니 복사지 광고에서 처럼 제 얼굴에 커피 끓여도 될 정도로

(과장이란거 아시죠) 얼굴이 화끈거리더군요. 그러다 어느분 앉은 자리가 비어서 안양부터 자면서 집에

왔습니다. 근처 마트에서 콩나물하고 오렌지 사다가 국끓여달래서 먹고 감기약 먹고 내려왔습니다.

원래 체질이 감기 그런거 하고 상관이 없는 건강체질이었는데 어느새 이렇게 몸이 허술해져 가는군요.

내일 아침에 약은 없고 출근했다가 잽싸게 근처 병원에 가서 주사 한 방 맞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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