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t.v틀어보니 10시 시간대에 각 방송사들이 일제히 신작을 방영하더군요. 일단 시청률면에서 제 예상은 개인의 취향이 이민호 인기를 등에 엎고 선방을 치지 않을까 싶은데 대세는 늘 바뀔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개인의 취향을 좀 보다 신데렐라 언니를 보다 다시 개인의 취향을 보다 신데렐라 언니를 봤어요. sbs의 박정아도 나오는 그 드라마는 별 관심 안 가더군요. 개인의 취향은 손예진 때문에 관심은 가는데 별로 재미는 없었어요. 차라리 유치한 신데렐라 언니가 더 재밌었어요. 틀어놓으면 그냥 쭉 보게 되더군요.
서우 연기는 정말 거북했고, 제가 서우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인지 싫더군요. 목소리도 너무 이상하고. 문근영은 음....생각보다 잘 했어요. 대상 받을만 하네요. 발연기는 천정명. 원래도 연기를 별로 못하던 애가 군대까지 갖다오고 2년 이상 공백기가 생기다 보니 이건 태풍태양 때보다도 더 심해요. 대사를 읽는건지 국어책을 읽는건지. 김갑수는 너무 다작이라 나오는 거 자체가 또야? 란 말이 나왔고 이미숙은 참 자연스럽게 늙었구나 했어요. 문근영 연기가 좀 더 보고 싶어 오늘 2회도 볼 것 같습니다. 개인의 취향은 재방송으로 봐야겠어요.
이렇게 개인의 취향과 신데렐라 언니가 대결하다 sbs드라마가 틈새 비집고 성공하는 건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