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를 잘하시는 베테랑 배우분들은 눈빛은 기본이고 얼굴 근육의 쓰임도 남다른 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김연아 선수를 실제로 보고 놀란 것이 야리 야리 해보이는 외모와 다르게
모든 몸이 다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중에 압권은 등 근육이 정말 아름답게
연기를 하더군요. 그래서 소위 '등덕'이라는 부류에 저도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아무튼, 요즘 배우들을 보면 정지화면에서 예뻐 보일지는 모르나, 연기를 하게 되면
부자연스러워 보이는 성형들을 꽤 하는 듯싶습니다.
사진만 찍는 모델이 아닌 이상, 일반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연기하기에는 자연스러운
얼굴 근육, 표정을 만드는 것이 눈빛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아닐까요?
아마도 명배우들은 주름마저도 연기를 한다.. 라고 표현할 수 있겠지요.
조화와 자연스러움이 정말 큰 재산인데 인공적인 것을 자꾸 가미하는 것이 안타까워
몇 글자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