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앞자리도 이제 3으로 바뀐 이 마당에-만으로는 아니라고 우기지만- 갑자기 면허를 따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습니다.
간소화되서 가격이 내렸다곤 하는데.그래도 싼 가격은 아니네요.;
일단 사진부터 미리 준비해야 할거 같아서 오늘 근처 지하철역의 작은 사진관에서 찍었더니 캐논 5d로 찍고는 20분뒤에 오라더군요. 나온 사진을 보니..이거 영 아닙니다. 얼굴에 포샵질을 한번한거 같은데 뭘 어떻게 했는지.창백해 보이더군요. 시험 접수용으로야 상관없겠지만 이걸 면허증에 붙여도 될지는 의문이 듭니다.
이 와중에 제가 면허를 따려고 한다는걸 안 은행직원은 그 소리 듣자 마자 자기네 차 구입 대출 이용해달라고 난리군요. 어떤 사람은 차 사면 태워 달라질 않나..
몇년전에 마지막으로 본 기억으론 소나타가 2000만원이면 샀던거 같은데..요즘 가격은 아반떼가 옵션 어지간한거 달고 세금까지 하면 2000만원 이더군요..그것도 곧 신차 나온다고 100만원 기본할인 적용한게 그 정도니..차값 너무 오른거 같습니다. 그래도 요새 언론에서 하도 떠들어서 그런지 측면에어백이나 자세제어장치 같은건 제일 저가형 모델에서도 옵션으로 고를수는 있더군요.
아이폰 어플중에 운전면허시험 어플이 있어서 다운받아서 그냥 아무 생각없이 풀어보니 75점이더군요.근데 공부를 하긴 해야 할거 같습니다. 이건 운이고 그냥 풀면 진짜 떨어질것 같다는 생각이..;
평일엔 회사 때문에 불가능하니 주말에만 죽어라 해야 할것 같은데.반년안에 가능할지 걱정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