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미국인 지인이 이번에 업무상 우리나라에 가게 되었다면서 (첫 방문입니다) 저한테 어디어디가 가볼만한 곳이냐고 문의하는 와중에 어디서 울릉도 추천을 받았는지 거기 어떻냐고 물어오는데 솔직히 저도 울릉도는 가보질 못했고 또 우리나라를 떠난지 오래 되어 대답이 궁하더군요. 혹시 요새 울릉도 가보신 분들 있으면 의견들이 궁금합니다. 과연 외국인들이 한 번 가볼만한 곳인지, 그리고 외국인들이 그들끼리만 다녀도 별 불편없이 돌아다닐 수 있는지 등등이요. (애가 타지로 여행 다니는 걸 좋아하는 타입이라 어찌보면 민속촌이나 구궁들보다 더 나을 수도 있을 것도 같은데...)
덧붙여 일반적으로 외국인들에게 어디들을 추천들 해주시는가요? 지금 제 생각으론 서울 지역에선 인사동/삼청동/명동등이나 고궁 등지, 그리고 그 근교로 민속촌이나 판문점, 좀 멀리 가면 경주나 제주 등등 밖에 생각이 안 나는데 제가 생각 못하는 다른 좋은 곳들은 어디 있을까요? 지인 얘기론 공식적인 일정 제외하고 한 3-4일 정도 자유시간이 있다고 하거든요.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