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목은 수정했습니다. 너무 선정적이라서, 걸려서 들어오시는 분들에게 너무 송구스러워서..ㅠ_ㅠ
여튼 처음으로 걸려본, 도를 믿쑵니까!!! 경험 한 번 적어봐요ㅋㅋ
광화문 근처에서 집으로 오는 길에, 어떤 여성분이 제게 말을 걸더군요(무려 뒤에서!! 쫓아온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저는 처음에 길을 묻는거라 생각하고 mp3를 듣고 있어 잘 안들려서
뭐라고 하시는지 통 몰라 말을 안하고 그냥 들으려고 했었어요.
아직 진짜 할 얘기는 나오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얘기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보자..는 마음으로?
그런데 찻길에다가, 그 분 목소리가 그닥 크시지 않으셔서 처음에 잘 안들리더군요.
게다가 두서는 왜그렇게 긴지..
그래서 뭘 얘기하고싶으신 거냐고 물으니까,
복이 많아보인다구.. 뭐 블라블라~ 이러시더군요.
그런데 제 태도가 맘에 안드시는지, 원래 그렇게 상대방이 얘기하면 배타적이냐고.. 또 이러시더군요. 게다가 제가 얼굴도 어려보이고(실제 나이는 그것보다 약간 많은 정도지만, 실제 나이도 어리기도 하고 나이도 묻네요, 이분;;)하니,
사람이 말할 때 그런 행동 취하지 말라고 꼰대질도 하시네요...
그리고 '이런 거' 처음이냐고 라고도 물으시고.
만약 제가 이 여성분의 얘기를 잘 듣고, 맞장구도 쳐주고, 웃어줬다면 다음 상황은 어찌 되었을라나요
아, 그리고 이런거 잡는 분들은 무슨 기준으로 사람을 잡는걸까요?-ㅁ-; 기가 약해보이는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