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아이패드를 지지하거나 비판하는 6종류의 사람들 (Gizmodo.com)
By 아담 프루시

어쨌든 모두가 이 아이패드에 대해 의견을 갖고 있는 거 같아요.
그리고 다들 인터넷에 그 의견들을 활발하게 밝히고 있으므로 그들을 몇몇 부류로 쉽게 나눌 수 있죠.

1. 애플 팬
이 사람은 애플 제품은 뭐든지 다 삽니다. 물론 아이패드도 뜨자마자 선주문했죠. 그는 이걸 사려고 지금까지 살아온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패드는 신이 아닌 인간이 만든 가장 혁명적인 물건이니까요. 아이패드는 모든 걸 변화시킬거예요! 모두들 곧 알게 될 걸요!

2. 노회한 언론인
이 사람은 대공황 시절부터 언론계에 있었죠. 아이패드가 어쨌건 언론시장을 다시 성장시킬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사실 애플은 전혀 믿지 않지만 딱히 대안도 안 보이죠. 아이패드가 신문시장을 살려내지는 못하더라도, 죽기 전에 언론시장이 망해서 그가 퇴물이 되어 버리는 것은 막아주겠지요.

3. 엄마
아이패드 참 귀엽고 반짝반짝하네! 엄마는 TV에서 이걸 보고 이걸로 이메일 보거나 애들을 감시하면 재밌겠다고 생각합니다.
대학다니는 아들이 부활절 맞아서 집에 왔을 때 걔보고 하나 주문해달라고 하겠죠. 가족 중에선 그 애가 이런 걸 제일 잘 다루니까요.

4. 오픈 소스 광신도
이 사람은 애플에서는 앱스토어를 통해서만 프로그램을 등록할 수 있고, 사용자가 알아서 수리하고 손댈 수 없다는 데 분노를 금치 못합니다.
아이패드를 쓰는 사람들은 리눅스 프로그래머를 욕조에 빠뜨려 죽이는 듯한 일을 하고 있는 거죠. 정보는 자유를 원해! 이 이기주의자들아!

5. PC 덕후
태블릿이란 아이디어 자체는 좋은데, 이 물건 사양 본 적 있어요? 2008년에도 이 프로세서는 전혀 안 빨랐을걸요. 음, 안에 램을 더 넣는 건 어땠을까요?
과대선전은 또 어떻구요. 넷북이란 거 들어본 적 있어요? 같은 사양에 값은 절반이에요. 이건 그냥 PC 제품 하나가 더 나온 것 뿐이에요!

6. 고민하는 실용주의자
그는 그게 정말로 필요한 게 아니란 건 이미 알고 있죠. 점점 지저분해지는 애플의 행동을 지지하길 원하는 건가도 확실하지 않아요.
하지만 그냥 화장실에서 웹서핑이나 좀 하고 싶다면 이런 원리원칙따위 따지는 것도 바보같은 일이죠. 뭐 이건 그냥 도구일 뿐인데 뭘 그리 진지하게 얘기해요?
엄마 사진은 Flickr 유저인 American Virus 것이구요, CC 라이센스에 따라 사용됐습니다. 다른 사진들도 그냥 묘사하려고 쓴 것 뿐이지 각각의 의견과는 아무 상관 없어요. 그러니 Lance Ulanoff도 너무 화내지 마시구요. 그리고 David Carr를 존중하는 의미로 David Carr 사진 대신 Andy Rooney 사진을 썼습니다.
(아마도?)기즈모도 편집자 주: 아이러니한 것은 저는 아이패드를 선주문하지 않았지만 이 글을 쓴 아담 프루시는 출시 첫날 샀다는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최신 맥북 프로도 갖고 있구요. 저는 실버 키보드 JD가 있는 옛날 제품만 갖고 있는데 말이죠.(이 부분은 잘 모르겠어서 대충 번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