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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이번 시즌 몇몇 피날레의 소회(당연히 스포일러)
라인하르트백작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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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광인 저는 항상 새벽 2시까지 불면하면서도 미드를 즐겼는데..이번 시즌은 가뜩이나 충격적인 피날레가 많더군요..
단연, 막장드라마의 끝을 보여주는 가십걸과 그레이 아나토미..이야기를 안할 수가 없는데요..
제니의 자포자기성 섹스..척의 파멸(정말로 죽을 수도 있는..)..착했던 네이트의 타락..
그리고 무엇보다도..천하의 악녀 조지나와 뗄레야 뗄 수 없게 된 멍청한 주인공 댄..
토가 나올만큼 막장스럽게 가는 게 우리나라 드라마 못지 않아서 좋았구요
반면에 그레이 아나토미는 나름 관심가졌던 캐릭터들이 총격으로 사라져서 안타깝더군요..
물론 주인공은 아니지만..귀여운 리드며, 이지와 잠깐 좋은 분위기였던 퍼시며..
안타깝더군요..
멜의 행복도 사라지고(피날레 초반에 임신확인해서 좋아하고..막판에 유산했습니다)..
우울한 결말..대단히 우울해지더군요..
그래서 좀 기분이 다운되었는데..역시 기분 업시키는데는 HOW I MET YOUR MOTHER가 최고였어요..
바니..아마도 프렌즈의 챈들러+조이를 합성시킨 듯한 캐릭터..
울 드라마에도 이런 캐릭이 있었음 합니다..넘 잘해요..바니..
도플갱어 흉내내는 것도 웃기고 좋지만..친구를 위해 뭔가 할 수 있다는 그의 착한 모습이..
아직도 엄마가 누군지 떡밥조차 안 뿌리는 이 시리즈를 끝까지 보게 하는 이유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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