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연히 50인치 대형 PDP TV에서 이 노래의 뮤비를 2분쯤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저렇게 조그마한 영상으로는 별 느낌없는데 큰 화면으로 보니 정말 자극적이더군요.
비는, 몸매도 참 좋고 열심히 노력하고 실력도 나쁘지 않고 그래서 좋아해야만 할 것 같은데 왜 그러기가 쉽지 않은지 모르겠어요. 저 뮤비에 가득한 독기 찬 눈이라니! (...) 볼때마다 부담.
몸은 정말 섹시한 남자 몸인데, 어.. 레이니즘보다 나은데요 그래도 뭔가 좀..
왜 나는 어떻해~ 하면서 굳이 옷을 찢나요? -_-;
비는 벗지 않아도 충분히 섹시해요. 섹시 계열인데 벗지 않으면 전혀 섹시하지 않은 불쌍한 남자 연예인도 있지만 비는 전혀 아니지요. 그런데 굳이 나시는 목 뒤에 걸치고 몸을 웨이브타는 비를 보니 '자 마음껏 내 몸을 보고 즐겨봐!! 나도 알거든 ㅋㅋㅋ' 이런 느낌이라 기분이 영 꽁기꽁기해요.
예전에 친구였었던 애가 역시 섹시계열의 남자 연예인을 보고 '쟤를 보면 그냥 고깃덩어리 같아' 라는 표현을 했는데 그 표현에 뒤 늦게 동감해보며.. 왜 굳이 벗나요.. 벗으면 과하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