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의 JPOP 명곡들..............

  • Lantis
  •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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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생각하는 JPOP의 황금기는 9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인데요,
(우리나라도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밀리언 셀러 싱글들이 쏟아져나온 시기이기도 하고, 참 주옥같은 명곡들이 많이 나왔었죠.

좀 취향이 늙으막해서, 나이와는 맞지 않게 오래된 JPOP들을 참 즐겨들었는데요
예전 노래들을 듣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이렇게 몇 곡 소개해보고, 또 기억하시는 분들을 찾고 싶어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ㅎㅎ
사실 저도 이 노래들을 알게 된 건 전부 2000년대 들어서긴 하지만 ^^;







世界中の誰よりきっと / 中山美穂&WANDS (1992)
당시에 최고의 인기를 달리던 가수겸 배우 나카야마 미호(국내에선 러브레터로 많이 알려져 있죠)와 B'z 등과 함께 빙계열 밴드들의 대표였던 WANDS가 함께 부른 노래죠. 사실상 WANDS는 세션과 코러스만 담당했었지만...
나중에 우리나라에서 리메이크되기도 했고. 누가 불렀더라...
90년대 초반 빙계열 노래 중에 참 명곡이 많죠. 대부분의 곡을 오다 테츠로(織田哲郎)씨가 담당했었는데, 정말 주옥같은 멜로디를 가진 곡들이 쏟아지던 시대였음.




Mr.Children / innocent world (1994)
지금도 건재하진 미스치루 형님들의 대표곡(이건 이견이 있을 수 있겠네요 ㅋㅋ). 한동안 이 노래를 잊고 살았다가, 얼마전에 이 영상을 보고(2009년 라이브) 눈물을 흘릴 뻔했던 기억이 나네요.
15년이 된 노래를 가사 하나 잊지 않고 1절을 통째로 떼창해주는 팬들, 또 나이를 먹어도 아이같은 멤버들의 표정이 너무 멋져서...(보컬 사쿠라이씨는 생명을 위협할만한 병을 앓기도 했었고) 정말 명곡이란 건 시대가 아무리 흘러도 사라지지 않는 건가봅니다.
죽기 전에 내한하는 걸 꼭 한번 보고 싶은 밴드이기도 한데, 현실은 라이센스 음반 발매마저도 안되고 있죠...





ZARD / 揺れる想い (1993)
사카이 이즈미씨가 유명을 달리하셨다는 소식을 군대에서 들었는데, 이등병 때라 인터넷을 맘대로 쓰지도 못할 때 넷상에서 소식을 듣고 멍해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20년 가까운 시간 동안 수많은 명곡을 남기면서도, 라이브 공연을 하지 않는 걸로 유명했던 ZARD가 슬슬 소규모로나마 공연을 시작하던 시기라, 충격은 더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참 인기가 많았던 분이었기도 하고(PC통신 하던 시절 나우누리에 팬클럽도 있었는데 말이죠 ^^;). 너무 명곡이 많아서 하나 꼽기가 쉽지 않지만, 가장 좋아하는 곡 중에 하나를 올리면서 이제는 목소리를 들을 수 없는 이분을 떠올려 봅니다.




サザンオールスターズ / TSUNAMI (2000)
293만장을 판매해서, 일본 싱글 역대 판매량 3위 기록을 갖고 있는 노래죠. (1975년 이후로는 1위)
지금 들어도....참 심금을 울리는 노래입니다. 결성된지 30년을 넘어가는(1978년 결성) 밴드가 꾸준히 음반을 내고, 음반순위의 상위권에 들 수 있다는게 참 부럽기도 했구요. 쿠와타 케이스케씨의 솔로곡들도 참 좋은 노래들이 많죠.





夢であるように / DEEN (1997)
이곡도 우리나라에서 꽤 인기가 많았던 곡으로 기억합니다. 게임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의 주제곡이기도 했고.
2008년에 부도칸에서 예전 싱글 곡들을 공연했었는데, 그때의 영상이구요...오랜만에 보니 참 감회가 새롭네요.
이케모리씨는 2000년대 이후 창법이 바뀌어서 노래 스타일도 많이 바뀌었는데, 이곡만큼은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곡이라 아직도 원래 키로 부르신다고 하더군요.





WANDS / 世界が終わるまでは (1994)
위에서도 언급되었던 WANDS의 노래. 국내에선 슬램덩크의 엔딩곡으로 잘 알려져있기도 하죠. (슬램덩크의 오프닝/엔딩 곡들은 전부 빙계열 가수들이 담당했는데, 하나같이 명곡들입니다. 꼭 찾아 들어보세요)
보컬을 담당했던 우에스기 쇼씨는 지금은 인디쪽에서 솔로활동중이라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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