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게임 과몰입 현상에 대해 칼을 빼들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2일 이같은 내용들을 골자로 하는 강력한 ‘게임과몰입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내용 중 주목할 만한 것은 ‘청소년 심야시간 접속제한’ 제도의 첫 도입이다. 이 제도는 일명 ‘심야시간 셧다운’이라고 불리는 것으로 자정 이후 심야시간대에 청소년이 온라인 게임에 접속할 수 없도록 하는 조치다. 문화부는 오는 9월부터 청소년 비율이 높은 대표적 게임 3개인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바람의 나라에 우선 적용할 방침이다. 이같은 시간대별 접속차단 제도가 마련되기는 전세계에서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