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이러저러한 개인적 사정과 심적 갈등으로 입사를 고민중입니다.
(특히 저희 학교 특성상 전공 과목은 취업을 해도 출결을 완벽하게 봐주시지는 않으며 최대 D학점 주실수 있다네요)
회사나 직무에 대한 정보가 아주 많지 않은 상황에서
막연한 취업에 대한 불안감을 안고 지원을 하게 되었고 운이 좋게 합격을 하였습니다만
일정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어 정신이 없는 상황이었는데...
연수를 받다 보니 과연 제가 이런 마음가짐으로 잘 해낼 수 있을지 의문도 들고, 업무에 대한 자신감도 없는 데다
학업과 업무를 병행해 내는 것도 힘들 것 같고
앞으로 계속적으로 있을 공채에 대한 미련까지 더해져서
연수 중에 그만 둬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미 임원분들께도 다 인사를 드린 상황에서
정말 죄송스럽다는 말씀과 함께 인사부장님께 입사 불가 의사를 말씀드려도 괜찮을까요?
전화보다는 역시 직접 말씀드리는게 낫겠죠? 아.. 정말 이런거 못하는데 ㅠㅠ
요즘같은 불경기에 말도 안되게 콧대 높이는 행동 같아서 정말 고민을 많이 했는데.....
그래도 첫 직장이고... 아직 기회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섣불리 입사 결정하기가 힘드네요..ㅠ
최대한 직원 분들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하면서도 예의바르게 의사를 표현하고 싶은데...
이런 쪽으로 도움받을 선배분들도 많이 없고 해서 듀게에 도움요청글 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