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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문득 생각난 옛날 드러운 유머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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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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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중인 부대에 대통령이 방문했다. 부대를 순시하던 대통령은 부대 내 병원에 들렀다. 환자들을 격려하며 이것 저것 묻고 있었다.
장병 1 :
"자넨 어디가 안좋은가?" - 치질이 있습니다.
"어떤 치료를 받고 있나?" - 쇠줄로 매일 엉덩이를 문지르고 있습니다(누가 만든 유머인지 아무리 군대라지만 이따위 치료를 --;)
"소원이 있다면 뭔가?" - 전쟁을 종식시키고 금의환향하는 것입니다.
장병 2 :
"자넨 어디가 안좋은가?" - 무좀이 있습니다.
"어떤 치료를 받고 있나?" - 쇠줄로 매일 발가락 사이를 문지르고 있습니다(아 쫌!!)
"소원이 있다면 뭔가?" - 전쟁을 종식시키고 금의환향하는 것입니다.
장병 3 :
"자넨 어디가 안좋은가?" - 충치가 있습니다.(전쟁중에 이딴 걸로 치료받지 마!)
"어떤 치료를 받고 있나?" - 쇠줄로 매일 치아를 닦고 있습니다(그나마 좀 치료같은 치료?)
"소원이 있다면 뭔가?" - 앞의 두 장병보다 먼저 쇠줄을 쓰는 것입니다!
어릴 때 보면서 별 생각없이 웃었는데 쓰다보니 상당히 억지스런 유머네요. 하지만 가끔 이렇게 머리 속에 박혀서 안빠지는 유머가 있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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