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티투어 버스 타 보신 분? / 저두 벼룩 - 금강 발렌시아가 구두 (2회 착용)

  • Veni
  •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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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월에 어머니랑 공연 보러 서울 갈 계획이 있습니다. 가는 김에 서울 구경을 한 번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시켜드릴까 하는데... 제가 서울 살던 10년 넘는 동안에도 어머니 오시면 가끔 놀러는 갔지만 저도 역시
서울 사람이 아니다 보니 많이 보여드리진 못한 것 같아서요.

그렇다고 별 걸 기대하는 건 아니고, 저희 어머니 궁궐 같은 것 보시는 것도 좋아해서
제가 계획 짜려니 골치가 아프고 서울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해 볼까 하는데 어떤지 궁금합니다.
어머니 또 청계천도 보시고 싶어하시는 눈치. --  그래요, 직접 보셔야 환상을 안 가지..;

더불어, 어머니랑 하룻밤 묵을 너무 비싸지 않으면서 어느 정도 좋은 숙소가 있을까요?
대충 알아보니 그랜드 힐튼 팩키지가 그 중 저렴하던데 괜찮은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다른 곳 추천해 주실 곳이 계신지...  도움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2. 저도 벼룩 글을!  
롯데백화점에서 208,000원 줬는데, 한 번도 이만큼 높은 굽을(9cm) 안 신어본데다가 제 발이 원래 정사이즈가
아니라 항상 따로 주문을 넣어야 되는데 이건 치수변경이 안 되는 제품임에도 너무 제 스타일이라 질렀더니...
(어머니도 옆에서 딱 네 거다 라고 결정적인 한 말씀을;) 역시나 도저히 발에 안 맞아서 신을 수가 없군요.  

구두는, 모르겠습니다. 다 저마다의 취향이 있겠지만... 제가 보장하건대, 예뻐요. --
예쁘고 고급스럽습니다. 유행 따위 타지 않는, 클래식하고 세련된 스타일이구요. 대충 이렇게 생겼습니다.




사진보다 실물은 더 색상이 선명하고 고급스럽습니다. 안은 금색이고, 자세히 보시면 안쪽 장식도 특이하고 예쁘지요.
바깥은 청회색이라고 하나요?  아주 미세하게 펄감이 있어서 더 고급스러워 보이는 재질입니다.
산 지는 좀 됐는데 그간 딱 2회 착용했군요. 그것도 신고 어딜 돌아다닌 게 아니고 - 발에 안 맞아서 신고 돌아다닐래야
돌아다닐수가; - 집 앞에 세워놓은 자가용까지 걸어가서 자가용 타고 음식점 가서 밥 먹고 다시 타고 집에 돌아온 게 답니다.  
그래서 아래 링크 가서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바닥에 붙어있는 스티커도 그대로 깨끗합니다.

235 사이즈고, 그냥 백화점 가서 치수변경 없이 사서 신으시면 맞으시는 분들이라면 잘 맞겠지요.
여성분들 아시겠지만 아주 마구 편한 재질은 아니니 감안하시구요. 3분의 일 정도 해서 7만원+배송비 5천원에 팔고 싶습니다.
안되면 그냥 앞으로도 쭉 모셔놓고 한번씩 우아하게 밥 먹으러 갈 때만 신어야죠, 흐흑.


큰 사진들은 여기서.  http://fornow.egloos.com/photo
사진에서 얼렁거리는 흰 부분들은 당연히 기스가 아니고 저의 못난 사진실력으로 빛이 비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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