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리언을 보다가 생각났어요. 혹시 듀나님이 이 클리셰를 클리셰 사전에 쓰셨는지는 모르겠어요.
* 어떤 영화들에 나오는지는 기억안나요. 하지만 분명한 것 하나. 등장인물들은 그들의 애완동물을 조심해야 합니다. 그들의 가죽과 털이 벗겨지며 유전자 변형 괴물이 될까봐서라기 보단 낑낑거리는 작은 울림이나 으르렁거림 뒤에 어딘가로 숨는 행동을 통하여 우리 뒤에 뭔가 위험하고 대단한 것이 있음을 보여주기 때문이죠. 그들이 소리를 내서 등장인물을 위험하게 빠지는 클리셰와는 좀 달라요. 일종에 경고를 해주는 것이지만 눈치없는 등장인물은 한가롭게 '고양아 이리온'하다가 만신창이 죽음을 당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