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조 오타로 <모두 씩씩해>

  • catgotmy
  •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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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피스토 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사토 유야(이 분도 그런가..), 니시오 이신에 이어서

같은 상으로 데뷔한 마이조 오타로의 책을 읽었는데, 처음에는 그 기이한 속도감과

속도감에 더해진 이상한 리얼리티...

앞의 두 작가는 보자마자 빠져 들었지만 쉽지 않겠다 싶었는데, 이 단편집을 그래도 계속 읽다보니

결국 맘에 드는 작가가 되버렸네요. 특이한 개그 센스도 있구요;

이런 개그 센스는 참 보기 힘든데..

이 단편집에선 애니나 게임 문화가 그렇게 강하게 반영된것 같진 않네요. 만화 제목 같은게

꽤 언급은 되지만요.

제가 접한 앞의 두 작가의 소설은 일그러지고 비틀리고 에너지와 히스테리가 어느정도 있었다면,

이 소설은 괴상하고 일그러졌지만 담담합니다.

나름대로 매력이 있네요.

마이조 오타로..필명인데 남자겠죠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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