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에 대한 잡담

  • Jasmin
  • 04-15
  • 636 회
  • 0 건
1. 추측과 진실
오늘 천안함이 인양되었습니다.
관련 보도들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고 있는 이 상황 이전에도 이미 언론보도는 갖은 추측성 기사들로 난무하기만 합니다.
독자들은 그들의 지극히 주관적이고 정치편향적인 추측이 아니라 정확한 팩트를 원합니다.
배의 바닥 부분과 파손 부분을 보니 이건 기뢰에 의한거 "같다"라는 추측말고 차라리 "배는 톱니모양으로 파손되었습니다"로 정정되어야 합니다.
이런 추측성 기사들이 잘못되었을 경우 독자들은 기소해야합니다.
우리나라 독자들이 너무 안일하게 대응해주고 있는게 아닌가라는 생각마저 들게합니다.


2. 정보 보안
이번 천안함 사건에 대한 국방부의 일관성없고 비밀주의, 국가기밀이다 군사기밀이다 라는 초기대응 잘못으로 모든 언론들은 국방부를 싸잡아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물론 국방부의 대응은 한심하기 짝이 없고 저런 군대가 우리를 제대로 보호하고 있는지 의심스러운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어제 오늘의 기사를 보면 문제가 달라집니다.
대체 우리나라 군함의 설계도면을 펼쳐놓고 어디에 어떤 무기가 배치되어 있는지를 일반 국민들이 모두 알아야만 하는 사실인가요?
진정한 군사기밀이라는건 저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국민들의 알 권리라는건 천안함 사고에 직접적인 영향을 줬던 원인과 그 결과에 대한 후속조치였던것이지 군함의 설계도면과 무기배치도는 아니란 말입니다.
대체 어떤게 기밀사항이고 어떤게 보도되어야하는지에 대한 기초적인 보도지침마저 없는 국방부의 보도조치는 마땅히 지적되어야할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천안함이 인양되면서 속속들이 발견되는 싸늘한 우리의 남동생같은 어린 해군들에게 다시한번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게시판2004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39659 혼자서 놀기 독 짓는 젊은이 817 04-15
139658 이상형은 미국여자. whks 5,377 04-15
열람 언론보도에 대한 잡담 Jasmin 637 04-15
139656 먼저 기분상하게 한 사람이, 자기 뒤끝 많다고 예전처럼 돌아가려면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다니!!! 쿠아레 1,850 04-15
139655 오늘 있었던 일.. Apfel 770 04-15
139654 여러 가지...2 DJUNA 3,093 04-15
139653 [듀나인]영어문장 해석 질문 마이라 675 04-15
139652 비단 천안함 보도 뿐 아니라 도야지 808 04-15
139651 폴라초이스 bha제품 사용중 인데 익명 1,131 04-15
139650 IPOD 너무하는군요 amenic 2,639 04-15
139649 키롯 보고 왔어요. DJUNA 573 04-15
139648 삼성 3d TV 구경한 소감 도야지 1,899 04-15
139647 천안함 .. art 968 04-15
139646 그런데 동계 올림픽 말이에요.. 도야지 742 04-15
139645 JIFF 가실분들 예매는 잘 하셨어요? 바이엘피아노 757 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