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았어요.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왜 가슴이 떨렸는지... 아무 이유없이, 왜 계속 이지형씨의 목소리를 찾게만 됐는지..
노래가 단순히 좋아서가 아니었어요. 익숙한 듯 하면서 포근하면서 설레었거든요. 이를테면, 처음 손을 잡을 때의 설레임과 유사한.
며칠째 노래를 듣다가, 여전히 두근거리네 하면서, 왜 이럴까 하면서 음색에 더 귀 기울이는데.....
제가 너무도 좋아하는 친구의 목소리와 이지형씨의 음색은 비슷한 파장을 갖고 있었던 거였어요.
그걸 깨닫고 나서부터는 아........................ 이러고 있습니다.
이지형씨가 이런 경험을 하게 해준 분이시네요. 이런 경우도 있네요. 뭐, 이미 경험해본 분들은 별 것 아니다 하시겠지만,
저는 이런 적이 처음이라, 새삼 놀랍고 신기하고 진짜 진짜, 눈물날 정도로 고마워요, 이지형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