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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지 **년은 된, 꼬꼬마 시절의 책들이 문득문득 떠오르는 분들 없으신지?
저는 어머니가 전집으로 사주신 [주니어 공상과학 명작선] [주니어 추리 명작선] 이런 것들이 너무 보고 싶어요 ㅠㅠ 각각 32권씩 되었던 것 같은데...
지금 생각해보면 어머니가 정말 거금을 들이셨군요.
제목은 기억이 안나는데 저 공상과학 명작선 중 거의 끝권에, 사람 없이 개만 사는 행성이 배경인 책도 있었어요. 어릴땐 그게 왜 그리 재밌던지. 개가 사람처럼 문명을 이루고 산다는 설정이 저에겐 좀 충격적이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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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몇년전부터 제목을 알아내고자 애쓰는 공상과학 소설이 있는데, 혹시 듀게분들은 아실까해서 질문해봅니다. 아주 어릴때 읽은 건데요. 4인 가족이 우주여행을 해서 어떤 행성에 도착합니다. 거기에서 무슨 연료 같은 광물질을 캐내는게 목적이었을 거에요. 중간에 늪에 빠질뻔하기도 하고 이상하게 생긴 물고기를 잡아서 먹기도 하구요.(매우 맛있게 먹더군요) 결국은 광물질을 캐서 무사히 지구로 돌아갑니다. (우주 해적 같은 나쁜 놈도 잠깐 등장한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거리는 걸 보면 거의 비중이 없었던 듯?) 혹시 이 책의 제목을 아시는 분 계실까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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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책들과 더불어 좋아했던 건 셜록홈즈 시리즈였는데, 두께가 얇고 겉이 빨간 책이었을 거에요. 제게 홈즈 시리즈 이미지는 이것이라서, 요즘의 양장의 빤딱이는 책들은 적응이 안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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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인상깊었던 어릴때의 소설. 아마 계몽사에서 나왔을텐데, [가슴에서 자라는 나무]라는 책을 기억할 분이 계시려나요. 아직도 제게는 열손가락 안에 꼽는 책입니다^^ 이금이 선생님의 작품인데, 비교적 최근에 [다리가 되렴]이라는 제목으로 다시 나왔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