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대수학자』 출간!(SF) 등, 플래쉬포워드, 문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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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언 M. 뱅크스의 『대수학자』가 출간되었습니다. 2007년도에 이언 M. 뱅크스의 SF 데뷔작인 『플레바스를 생각하라』를 출간한 열린책들에서 나왔습니다. 참고로 스무 편이 넘는 소설을 써오며 현대 영국 문단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지니고 있는 작가인 뱅크스는 이름을 두 개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언 뱅크스Iain Banks란 이름으로 이른바 순문학 소설을 쓸 때 사용하고, 다른 하나는 Menzies라는 미들네임의 약자를 넣은 이언 M. 뱅크스Iain M. Banks라는 이름으로 SF 소설을 쓸 때 사용한다죠. 국내에서 이언 뱅크스로 출간된 소설은 문제적인 작품 『말벌 공장』과 『다리』 등이 열린책들에서 나왔습니다.(그리고 문학사상사에서 96년도에 『공범』도 나왔었습니다.) 이 작품은 컬쳐 시리즈는 아니라고 합니다. 'ㅁ'/~

2. 오, 놀라운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작년 제 마음대로 뽑은 작년에 출간 된 SF 소설 중 재미로 3위 안에 들었던 『멸종』(오멜라스)을 쓴 SF 작가 로버트 J. 소여의 작품 『플래쉬포워드』가 나왔군요! 예상 못해서 놀랐습니다. 미국에서 드라마로 방영 중이어서 인기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그 여파로 책까지 나왔네요. 로버트 J. 소여의 『멸종』이 반응이 좋은 편이었기 때문에 나온다고 해도 웅진의 SF 전문 임프린트인 오멜라스에서 나올줄 알았는데, 미래인 출판사에서 나왔네요. 띠지에도 역시 미드 열풍을 타고 출간된 것을 말해주고 있군요. 카피는 이렇습니다. 워낙 공룡이 살아 있는 시대로 타임머신을 타고 가서 한바탕 모험을 벌이게 되는 『멸종』을 흡인력 있게 읽어서(페이지 터너로 최고인 책이었죠) 이 작품도 역시 엄청 기대가 됩니다.

"제2의 로스트"로 불리는 미드 {플래쉬포워드}의 원작. 전 인류가 1분 43초간 의식을 잃고 미래를 보았다!

3. 환상문학웹진 《거울》의 필진인 보라님의 첫 장편소설이 출간되었습니다. 제목은 『문이 열렸다』. 보라님은 2008년 중편 「호(狐)」로 제3회 디지털작가상 공모전 모바일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판타스틱》 2009년 봄호에 「죽은 팔」과 2010년 2월호에 「암살」을, 웹진 크로스로드 2010년 2월호에 「사랑, 그 어리석은」을 게재했다. 환상문학단편선 『커피잔을 들고 재채기』(황금가지)에 단편 「은아의 상자」를 수록했으며 전자책 『방문』을 출간했다. 옮긴 책으로 『계피색 가게들』)길), 『모래시계 요양원』(길), 『창백한 말』(뿔),『구덩이』(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53)가 있습니다. 박상의 야구 소설 『말이 되냐』를 출간하면서 파란미디어에서 '새파란 상상'이라는 새로 런칭한 브랜드에서 나왔습니다. 아주 환상적이고 재미있는 작품일 것 같군요. 역시 기대되는 책입니다.(책 소개를 보면 늑대인간이 나오는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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