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역 차 없는 거리에서 20일 첫 유세활동을 시작한 김문수 경기도지사 후보. 이날 김 후보의 유세활동 전엔 천안함 침몰 사건과 관련한 국방부의 조사결과 발표가 있었고, 북한에서 제조한 고성능 폭약 250㎏규모의 중어뢰에 의한 수중 폭발로 침몰한 것으로 최종 결론났습니다.
이에 묵념으로 유세활동을 시작한 김 후보.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태극기를 준비했고, 국방과 안보강화를 위하자는 김 후보의 연설이 이어지는 동안 태극기를 흔들며 응원했습니다.
김 후보는 북한 소행이 분명히 드러낸 천안함 문제를 가지고 '소설', '억측'으로 주장하고, 밝혀진 후에도 북한이 아닌 정권탓만하는 야권에 대해 일침을 가하기도 했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 천안함 관련 발표를 보니 북한 소행이라는 것이 밝혀졌다"며 "그럼에도 천안함 정부 발표를 '자작극', '알 수 없다'고 하는 친북반정부 세력이 있다. 이들은 우리 용사들의 죽음을 헛되게 한다"라고 친북반정부 세력이자 떠돌이당에 나라를 맡겨선 안 된다고 역설했습니다.
또한 김 후보는 "균형발전을 외치던 사람들이 40조원을 들여 멀쩡한 청사를 옮기자고 한다"라고 노무현 정부의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이전 정책을 비판하면서 "국방도 농업도 경제도 아무것도 모르는 채 균형발전을 말하며 수도권을 묶어두려 지방가서 선동하던 사람이 과연 무슨 얼굴로 경기도지사 시켜달라고 하는 지 알 수 없다."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철새, 집새를 위한 것이 지방자치인가"라고 반문하면서 "선거는 이득을 위해 출마하는 것이 아닌 옳은 것을 옳다하고 틀린 것을 틀리다고 말 할 줄 아는 사람을 뽑는 것"이라며 "서울, 대구를 왔다, 갔다 하는 등 간판과 이름을 자주 바꾸는 떠돌이 보따리장사가 잘 된 적은 본 적이 없다"고 유시민 후보의 잦은 행적변화를 겨냥해 일침을 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 후보는 "한나라당은 대통령선거에서 2번 실패하고, '딴나라당' 등의 욕을 먹으면서도 당을 지키며 애국의 길, 민생의 길을 걸어왔다"며 "나라의 발전만 있다면 김문수는 뽑지 않아도 되지만, 100년 선진통일일류국가를 만들 역사적 책임을 가진 한나라당을 찍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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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거티브 쩌네요
이런거 보면 참 정동영이가 네거티브 하면 망하는데 한나라당은 네거티브해도 괜찮은 세상 ....
하긴 정동영은 네거티브 아니더라도 망할만 하긴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