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indonga.donga.com/docs/magazine/shin/2010/04/02/201004020500009/201004020500009_1.html
당시 대통령과 수뇌부는 DJ 때부터 유지시키고 있는 햇볕정책에 대위기가 온 게
아닌가 하는 패닉에 빠졌고 혼자만의 생각으로 더 나아갈 수 없다고 판단한 노무현
대통령이 옛 대통령들을 청와대로 불렀다는군요.
전두환,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본인이 있었으니까 전직 대통령 4인 맞군요.
(시간이 얼마나 흘렀다고 이 중 절반이 고인이군요)
......
읽어볼 요소가 많습니다. 인상적인 것은...
DJ와 MH는 국민들 앞에 사죄하라고 뭐라하는 YS에게 이런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내분을
일으키려 하면 쓰는가 하는 전돤장군의 모습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회의 끝나고 노무현이 전두환을 참 멋있는 전직 대통령이라고 칭찬하는군요.
어쨌건 남한땅에서 북한이란 무력을 통한 불법 정권교체의 원죄도 넘어가게 할
정도로(물론 아무 일 없이 넘기진 못하지만) 단합을 강제하는 존재인가 봅니다.
그리고 노무현의 국방정책 노선이 박통의 자주국방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는 이야기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