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어제 친구를 만나서 생일선물 주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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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이랑 편지주니까 어찌나 좋아하던지..안 그래도 전 날에

떡밥을 드리웠는데 못알아맞추고ㅋㅋ 에라이 둔한 사람아ㅋㅋㅋ

다행이 요즘에 일이 잘되서 일하고 있는데 자기보다 나이어린

애들이 많아서 힘들다고 하다가 오랜만에 보니까 가슴 답답한게

탁 풀린다고 얘기하니까 좋더라구요.  저도 그랬거든요.

걔가 우여곡절이 많고 형편이 좀 안좋아져도 항상 웃음잃지않고

긍정적으로 사는 친구라 보면서 배울게 참 많았었던 기억이 나요.

벌써 그랬던게 10년이 넘어가니까..가끔 무심하기도해서 저에게 이런저런 오해(?)를

갖게 만들기도 하지만 정말 사람좋은 애라서..항상 잘됐으면 했거든요..잘되서 기쁘구요.
(항상 마음이 좀 그랬거든요.  항상 고분분투 열심히 사는데 왜 힘든건지..
걔네 엄마도 흔히 말하는 명품두른 사모님처럼 여유있지않지만 제 친구에게도 좋은
엄마셔서 안좋은 일 있을때는 왜 이래야되나 싶었고..)

최근몇년까지만해도 이런저런 안좋은 일이 많았었는데 잘 풀려서 다행이에요.

조금이라도 조금이라도 행복해졌음 좋겠어요 저나 그 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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