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이후 변한 TV시청 습관

  • 뿌연우유병
  • 04-18
  • 1,85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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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를 보게 되었습니다.

원래 TV를 잘 안보지만 뉴스는 꼭 봤습니다. 헌데 천안함 이후로 하도 M,K,S 모두 설레발들을 쳐대서 아예 공중파는 끊었습니다. 이건 뭐 관계자 입앞에 쪼그려 앉아 조그마한 단어하나라도 흘리면 미쳐날뛰는 개꼴들이라 조사 결과 나올 때까지 아예 안보기로 했지요.

그러다 IPTV 메뉴에 있는 워너브랜드관이 뭔가 싶어 눌러봤다가 콜드케이스, 클로저, 멘탈리스트, 푸싱데이지를 보고있습니다.


- 콜드케이스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양키가 이런 드라마도 만드는구나 싶었다니까요.
처음 봤을 때는 밋밋하다 싶었지만 화면이 멋들어져서 계속 보니 이야기도 그렿고 아련한 맛이 있네요.

-클로저
뭔가 노골적으로 특정 시청자를 노린 티가 나더군요.
국장 캐릭터가 예전 직장상사랑 비슷해서 이상하게 친숙하네요.

-멘탈리스트
요즘 인기가 제일 좋다고 하던데…
경찰드라마란 경찰서서 연애하는 거죠. 암요.

-푸싱데이지
기묘하군요. 그러면서 동화적이고 눈오는데 벌집에 코사지 비스무레한거 덮어논 거 보고 어찌나 웃기던지 따땃해서 좋네요.



게시판 언제 완전히 옮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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