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명진 한나라당 의원은 "신문에 (물고기 죽은) 사진이 이렇게 나온다"며 "물고기 죽은 모습이 선정적으로 나오면 국민이 볼 때 '이거 심각한 거 아니냐'라고 생각 하게 되는 것 아니냐"고 환경부를 질타했다.
차 의원은 또, "한강유역관리청에서 현장에 (직원이) 상주하도록 돼 있는데 이 문제를 '4대강 사업 저지 범대위'가 먼저 발견하고 언론에 보도가 되니 소위 말하는 한강유역관리청이 뭘 했느냐"라며 "먼저 선수를 당하니 그 뒤에 얘기하는 게 신빙성이 없어지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특히 차 의원은 단양쑥부쟁이 서식지 훼손과 관련해 "환경영향평가 당시 서식지로 표기돼 있지 않아 신경쓰지 못했다"는 최용철 청장의 답변에 "차라리 과로로 죽으라"고 분통을 터뜨리고 말았다.
"그렇게 대답하면 안 된다. 이 지역 생태 환경에 무한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다. 그러니깐 한강유역관리청에서 무슨 얘기를 하든 국민들에게 납득 안 되는 것 아닌가. 차라리 거기서 24시간 감시하다가 과/로/로/ 죽/으/려/면/ 죽/으/세/요/. 도대체 못한다는게 말이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