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 세계 최초 안면전체 이식.재건 수술 성공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0/04/23/0200000000AKR20100423165600009.HTML?did=1179m
CNN: Spanish doctors conduct full face transplant
http://edition.cnn.com/2010/HEALTH/04/24/spain.face.transplant/?hpt=T2
말그대로 페이스오프입니다만,
피부만으로 얼굴이 바뀌었다는 영화의 말도 안되는 설정과 달리
이 수술에서는 뼈와 이빨, 근육, 피부까지 모두 이식이라고 하네요.
근데 여기서 드는 의문.
1.
신문 기사를 보면 이식된 얼굴은 환자 본인의 얼굴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기증자의 얼굴과도 닮지 않았다고 합니다.
근데 여기서 의문이 생기네요.
영화 페이스 오프처럼 피부나 근육 정도만 이식이라면
얼굴이 다른 것이 당연한 결과이겠지만,
뼈와 근육과 피부까지 모두 이식했다면
이식한 부위는 기증자의 얼굴 모습이 그대로 유지되어야 맞는 게 아닌지?
피부나 근육에서 "이식된 환자의 얼굴과 연결된 부위" 때문에
본래 기증자의 얼굴 생김새와는 미묘하게 어긋나는 걸까요?
2.
이런 종류의 수술에서 역시 가장 큰 문제는 거부반응일텐데,
언젠가부터 이런 류의 피부나 신체 일부 이식 수술 성공 사례가 늘어나고
전과 달리 "수술엔 성공했으니 환자는 곧 사망"했다는 소식 대신
"그 이후로도 일상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는 이야기들이 들리더군요.
요즘은 이런 수술에서 거부반응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 건가요?
환자가 수술 후 계속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거부 반응 자체를 억제시키는 새로운 방법이 개발된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