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 낮술 한잔.

  • 몰락하는 우유
  •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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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반찬으로 먹다가 아예 술 한잔 하게 만든 아나고 회 입니다.



(초장 접시가 지저분 한건 한차례 휩쓸고 지나가서 니 양해를..)

울산에서 온 아나고, 울산에서 온 초장, 울산에서 온 쌀동동주. 좋네요. 아나고를 내놓는 횟집은 거의 없다는 게 슬퍼요.

광어 보다 아나고가 훨씬 더 맛있게 느껴지는 입맛이라는 게 비극이라면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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