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자유지역인 제주도가 남북 이데올로기의 소요에서 빠져나오기를 희망한다며 중립 선언을 했다. 제주의 모든 청년들은 군대에 가지 않고 대신 2년 동안 동서양 고전을 공부하며 집안 설거지와 빨래를 도맡아 하는 것으로 국방의 의무를 교양의 의무와 가정 봉사의 의무로 대체하게 되었다. 이 같은 소식을 전해 들은 국민들은 제주로 이사가기를 희망하고 있다. 울산에 사는 채모씨는, "꼭 이사 가고 싶슈"라며 새로운 삶에 대한 기대를 안고 있다고 말하였다.
이 같은 제주의 정책에 정부는 난색을 표하며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지금은 안 마렵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미아리에서 점집을 운영하고 있는 왕꽃 룽모씨는, "언젠가는 크게 한번 쌀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