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그 찬란한 유산이요
저번 주말부터 지금까지 회사일을 제외하고는
이 드라마에 매진했습니다
어쩔수 없이 여기다 감상평을 쓰기로 했어요
근데 벌써 이작품이 1년됬더라고요 ^^
먼저 제가 옛날에 이런 글을 썼네요
지금보면 웃기지만 그냥 이 드라마 총정리에 도움이 될거 같아 올립니다
http://djuna.cine21.com/bbs/view.php?id=main&page=2&sn1=on&divpage=32&sn=on&ss=off&sc=off&keyword=감동&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81066
제가 드디어 미쳐서 찬란한 유산을 보게 되었습니다
뭐 다보기엔 분량도 많고 볼이유도 없어서
채원양 나오는부분만 봤지요
그래서 아직 내용을 다알지는 못하지만
대충은 알것 같습니다
채원양 부분만 얘기하자면
우선 내용이 이상하게 달려라고등어랑 속편 같았습니다
엄마는 딸을 약간 구속하고 잘되게 하기 위해서 별짓도 다하고요
또 둘다 남자 보는눈은 지지리도 없고 제대로 반항도 못하고 질질짜고.....
뭐 다참을수 있습니다 어차피 각오하고 본거니까요
하지만 정말 지지리도 운도 없는 부모복과
처음에 작은 거짓말이 뒤로 갈수록 커지는 모습은 정말 짜증 나더라고요
정작 기분 나빠해야할 이승기 부분은 처음부터 각오하고 봤고
채원양 부분에서는 그렇게 이상하게는 안나오던데요
그렇지만 역시나 서로 연인 같다는 모습은 절대 안나오고요
음 연기는 좀 나아진거 같긴합니다 그런데 뭐 연기할거리가 많은 역할 같은거 같진 않고
악역이라는데 그렇게 나쁜일을 저지르진 않더군요 다 엄마 때문이죠 뭐.....
제가 가장 기억에 남는건 무척 이쁘게 나오나든건데
그동안 제가 본게 사극이랑 교복입은 모습만 봐서일거 같네요
그래도 다음 작품에서 더 이쁘게 나올것 같........
마지막으로 총정리를 하자면
바화 이후로 다음 작품인거 보면 나름 발전된 모습을 볼수 있지만
그래도 작품이 너무 좋지 못해서 좋은 작품으로 기억되지는 않을거 같네요
하지만 너무 인기가 많았던 작품이라 사람들이 이걸로 기억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뭐 아직 시작이니 이정도면 나름 재미있게 봤어요
추신으로 그놈의 이승기랑 한효주가 연인이 된건 순전히 싸우다 정든다
이공식 때문이라고 밖에 얘기 할수 없겠네요 참
자 그럼 이제 본론으로 들어갈까요
가장 먼저 제가 이작품을 왜 봤나
바로 동이로 팬이 되가고 있는 효주양 연기를
봐야했기 때문이죠
전 옛날부터 어떤 여배우가 좋으면 그 과거작품을
보는 이상한 습관이 있죠
채원양도 그랬고 구혜선 한혜진 임수정 줄줄이 다요 ^^
그럼 먼저 효주양 애기를 해볼까요
가장 기억에 남는건 그렇게 거슬리는 연기는 아니었다입니다
제가 이사람을 처음본건 논스톱5인데 그때 정말 좋았어요
그때는 제가 정말 힘들때인데 우연히 본 논스톱에서
정말 제가 꿈꾸는 연애질(?)을 하던 커플이 있었는데
그게 타블로 한효주 커플이었죠 정말 후반에 조금 나온
에피였지만 전 아직도 줄줄이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효주양이 무슨 연기를 해도 좀 그랬어요
다 이 논스톱 연기보다 재미가 없었거든요
그래서 이사람 드라마를 본방사수 하지 않았죠
그후 점차 이배우한테 무덤덤 해졌구요
근데 세월이 흘러그게 동이를 재미있게 보는 이유고
이드라마를 꾹참고 다 볼수있게 한 원동력이더군요
참 쓸데없는 얘기가 길었는데 진짜 이드라마에서
연기를 말하면 앞에서 애기했듯이 큰기대를 안한게 성공이었습니다
이사람이 이렇게 긴 드라마에 나온걸 본건 처음이었는데
나름 잘했어요 물론 캐릭터가 바보같고 성격 드러운놈이랑
이상한 연애를 했어도 이정도로 뽑아냈으면 할건 다한거죠
다알잖아요 이드라마는 작가 때문이었다는걸
자 그럼 슬슬 드라마 전반적인 얘기를 해볼까요
참 말도 안되는 드라마죠 완전 삼류 만화 같은 스토리고요
근데 제가 이작품을 다 볼수있었던 이유는
제가 이드라마보다 더 쓰레기 같은 작품들을
한국드라마에서 많이 봤기 때문이죠
솔직히 이승기 캐릭터가 정말 끝장나게 짜증나는 캐릭터지만
열아홉순정에 나오는 발실장이 더 울화통 터지는 역할이었고
한효주가 바보같이 울기만 하고 이상한 놈이랑 연애를 했어도
이것도 열아홉순정에서 바보같이 웃기만 하는 구혜선이 더 바보같았어요
(그런데 전 열아홉순정을 좋아합니다 ^^)
이드라마에 말도 안되는 우연과 말도 안되는 스토리 전개는
다 예전 한국드라마에서 한번은 건드렸을법한 얘기입니다
왜 이드라마가 국민착한드라마가 됬는지 알만하더군요
기준이 엄청 낮은 한국시청자들이죠
자 다음은 이미 옛날에 언급했지만 세월이 흘러 새롭게 보게된
채원양 얘기를 해보죠
뭐 그렇다고 더 할얘기는 없네요 그냥 바보같고 그렇다고
진짜 악역 같지도 않고 비중도 정말 없는..........
솔직히 이 서브조연 역할은 이 바로 다음에 찍은
아가씨를 부탁해가 훨씬 더 재미있습니다
캐릭터도 더 말이 되고 더 자연스럽습니다
말이 나와서 하는 말인데 이거 찍고 바로 아가씨를부탁해를
찍었다는게 믿기지 않습니다 이 드라마가 정말 스트레스였던거 같아요
아가씨를부탁해는 어찌보면 비슷한 캐릭터지만 거기선 정말 신나서 연기합니다
자기가 연기를 하지만 정말 하고 싶었다는게 눈에 보이거든요
자 또 뭐가 있을까 아 배수빈씨
이작품을 보니 동이에서 몰입은 잘될거 같습니다
그런데 이작품에서도 정말 하는일 없었죠
그냥 여자 좋아해서 정말 잘해주다가 딴놈 좋아한다고
하니 좀 슬퍼하다가 그냥 아무일없다는듯이........
동이도 같은 역할이지만 여기선 뭔가 반항이라도 했음
하네요 물론 그런일은 없겠지만
아 마지막으로 제가 맘에 든 캐릭터가 있네요
바로 효주양 친구죠 제가 근래본 한국여성 캐릭터중
가장 제대로 된 캐릭터였어요 친구 잘못만나서 화가 많이 났겠지만
그정도로 정상적인 머리를 쓰는 캐릭터는 오랜만이었어요
분량이 좀 많고 연애도 하고 그랬어야했는데............
진짜 마지막으로 정리하자면 솔직히 처음 이드라마에
어마어마한 시청률과 이승기 인기에 협오감을 느끼고
멀리하던 드라마였습니다
그러다 채원양 팬되면서 채원양 부분만 좀 봤고
이번에 효주양 팬되면서 다보게됬네요
결과는 시간이 지나서인지 아님 결말을 다아는
스토리리라서 그런지 그냥 무덤덤하게 봤습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배우 2명이나 계속 돌아다니니
그것만 봐도 시간이 가더라고요
결론적으로 이작품은 제가 좋아하는 아님 나중에 좋아했던
배우들의 메가 히트작입니다 정말 좋아하는 작품은 아니지만
금순이나 열아홉순정을 취미삼아 가끔 봤던 저니 이작품도
언젠가는 취미드라마로 등극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효주양과 채원양만 봐도 뭐............^^
아 이드라마에 거창한 리뷰를 기대했던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리.........또 줄거리는 다 아시잖아요
더 궁금하신 분들은 듀나님 리뷰를 이용하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