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잡담] 어제 학교 서점에서 <무소유>를 샀습니다

  • 낭랑
  •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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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는 8천원인데 현금으로 샀더니 10퍼센트를 할인해줬어요. 절판된 줄 알았었는데 버젓한 새 책으로 살 수 있어서 놀랐어요.

절판된게 아닌가...하고 인터넷 서점에 들러 봤더니 절판된 게 맞더군요. 그런데 어떻게 우리 학교 서점에서는 아직까지도 새 책이 있을 수가 있을까요? 처음에는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아무튼 저처럼 매사에 느린 사람에게는 너무 반갑고 고마운 일이었어요.

만만한 수업시간에 몰래 조금 읽어 봤는데요, 책 내용은 명성대로 정말 좋더군요.

하루에 하나씩을 버리는 삶을 살아가겠다-는 말이 특히 기억에 남네요. 하루에 하나씩 가져도 모자를 세상을 이런 생각으로 살아가는 분이 계셨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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