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은 취향의 문제'에 반론을 제기하고 싶어요...

  • 잠시익명
  •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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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저는 어떤 특정 영화들을 지지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구요.

그리고 나아가서
내가 지지하는 영화들이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인정받고 지지 받기를 바랍니다.

여기서부터가 '오지랖'이자 '가르치려 드는 행위'로
받아들여질 수 도 있을텐데,
어쨌든 일반적인 비평, 이나 평론같은것도
이와 같은 기본적 의도 또는 효과가 있는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말하자면 나의 '취향'을 객관화 하고 싶은건데
'모든 것은 취향의 문제'라고 하면 사실 할 말이 없더군요.
그리고 할 말이 없는것이 옳다(?)라고 생각합니다.

'훌륭한 작품'이란 없고
단지 '비평가/지식인/전문가들 취향에 맞는 작품'이 훌륭한 작품으로 '인정'되어지는 식
이라고 보아도
공격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그들은, 자신들의 취향을 보다 잘 변호할 수 있는것 뿐이죠..

그렇지만 그것을 인정한다고 생각해도
내 속에서는 '분명 훌륭한 작품이란 있고, 훌륭하지 않은 작품도 있어' 란 생각이
자꾸 고개를 들죠.
그래서
모든 것을 '취향'의 문제로 돌린다면 어떤 반론을 제기할 수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훌륭한 작품'이란 있다, 라고 주장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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