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에 올라온 58년 개띠의 추억...

  • 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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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all.dcinside.com/list.php?id=hit&no=9595&page=1&bbs=




1. 디씨에 이런 글이 올라온다는 게 참 신기하기도 하고,

저 사진을 보며 아무 상관없는 제가 아련해지는 건 또 뭔가 싶기도 하고.



2. 제 친구들 춘부장 자당이 딱 저 정도 연배일겁니다. (전 좀 늦둥이죠.)

생각해보면 58년 개띠만큼 우리나라의 흥망성쇠를 표면으로 겪은 사람들도 있을까...? 싶습니다.

저 분들은 '수고하셨습니다' 란 말을 들을 자격이... 있겠죠.



3. 예전에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시에서 무료 인터넷 교육 하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제 고등학교 40년 선배이신 할배 한 분은(지금 살아계실까 모르겠지만)

처음에는 "이보소 강사 양반, 아까전부터 클릭 클릭 캐샀는데 크릭이 뭐꼬?" 하던 분이

정확히 4주 뒤에는 엑셀로 그 날 가계부를 쓰고 계셨고, 또 4주 뒤에는 포토샵으로 레이어질을[...]

그렇게 해서 인터넷 카페에다 동창회를 만들고 여기저기 영감할멈 모이는 것도 많이 봤었죠.



4. 모친께서 NEIS를 쓰시는 직업에 계시다 보니, 가끔 이메일을 보내 와서 사람을 훈훈 당황케 합니다.



오늘 아침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에서

공감이 가는 말 이라

너에게 보낸다

특히 마지막 부분이

맘에 와 닿는구나...

너의 이름이 명예롭고 존경받는 이름이기되게

잘 가꾸어가길 바란다.

그 이름 가꾸는 것도

식물이 여름에 잘 자라듯이

그 시기가 있음을 잊지않길....



- 고도원의 아침편지중에서-

"

아들딸의 이름에는 모든 것이 담겨 있습니다.
부모의 크고 작은 기대, 꿈과 희망이 들어 있습니다.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많은 사람에게 존경받는
명예로운 이름이기를 기대합니다.

이름을 짓는 것은 부모이지만

그 이름을 가꾸고 만들어가는 것은
그 아들딸의 몫입니다. "



좋은 하루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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