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바보짓

  • Needle
  •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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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 20분. 열심히 달려서 은행 간판이 보이는 지점까지 온 순간 깨달았습니다.
아 맞다 은행 4시까지밖에 안하지.
그리고 생각했습니다.
큰일났다 내일부터 주말이니까 월요일까지 기다려야 되는데.
잠시 후 깨달았습니다.
아 오늘 목요일이지.

이런 건 집에서 출발하기 전에 깨달으면 좀 좋을 텐데.


요즘 제가 새벽까지 일하고 낮에 자고 막 이랬더니 시간감각 요일감각 다 박살이 나서 좀 맛이 갔습니다.



며칠 전에는 쓰레기 분리수거 날짜를 헷갈려서
밤중에 플라스틱 분리수거 한 걸 잔뜩 싸들고 내려갔는데
나가 보니 이미 커다란 자루에 다 담아서 정리 상태.
그래서 어둠을 틈타 요구르트 병들을 자루 입구의 틈으로 한개씩 한개씩 쑤셔넣었어요 -_-
빵빵해질 때까지 넣었는데 새벽에 쓰레기차가 실어갈 때 자루 터진거 아닌지 좀 걱정됩니다.



......허무해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편의점에서 할리스에서 나온 캔커피를 하나 사면 또 하나 준다기에 사왔는데 이거 맛있나요? 커피 온 바바,라고 써있고 하나는 보라색 하나는 베이지색.



오늘도 일하다 내일 새벽에 잘 것이 확실시되고 있는데
이런 생활 패턴을 빨리 고쳐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쉽진 않네요. orz
요즘 피부가 폐허가 되어서 탄력어쩌구에 좋다는 크림도 하나 사 봤는데
크림은 무슨. 딱 이틀만 밤 안 새고 푹 잤더니 낯빛이 달라보이는군요.
잠은 중요한 겁니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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