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사진 다 날아가서 미치겠읍니다

  • zizek
  • 04-29
  • 1,222 회
  • 0 건
음, 저도 바낭을 써보는군요.

2006년 전후부터 사진찍는 재미를 알게 되었읍니다. 물론 지금도 사진 실력은 엉망이지만
예전에 찍은 사진들을 보다보면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그 순간이 생각나고 그런게 좋았읍니다.

2007년부터 지방 발령 받고 혼자있으며 흑백 자가현상하고 온갖 생쑈를 다하면서 사진을 진짜로
좋아하게 되었는데...외장하드가 슬슬 이상해집니다. 결국 완전 맛이 갔는데, 물리적 손상이랍니다.

외장하드 다른건 다 날려도 좋으니 제발 사진파일은 살려달라고 했고, 80%는 복구했읍니다.

이때 정신을 차렸어야 했읍니다. 컴퓨터 파일은 날아가면 끝이라는 사실을....

이후 집의 데스크탑이 상태가 나빠져서 직장 내의 PC샵에 포맷을 맡겼는데 세상에나, C가 아닌
D를 포맷하고 윈도우를 깔아버린겁니다. 신혼여행,영국 연수 등 모든 사진이 거기 다 있다구요!

예전에 외장하드 복구한 곳에 문의하니 새로 깐 윈도우가 덮어 쓴 부분은 거의 불가능하지만
한번 해보겠답니다. 또 생돈 나갑니다.

이번주 초에 하드가 도착해서 장착후 열어보니,, 2007년 이전 파일이 좀 이상합니다.
제가 생전 찍지도 않은 사진이 있읍니다. 알고보니 다른 사람이 의뢰한 파일을 여기 담았읍니다,.

내일 다시 전화할 예정이긴 한데 진짜 암울합니다.

2007년 이전의 저의 기록은 완전사라진건지 ㅠ.ㅠ

저와 같은 일을 겪지 않기 위해서 여러분들은 반드시 백업을 해 놓으시기 바랍니다.

게시판2004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40919 한나라당 의원들 전교조 명단 공개 동참.. 전교조에 자금지원 좀 하려나보네요.. DH 1,915 04-30
140918 월드 디제이 페스티발 가시는 분들 있나요 응응응예예예 1,112 04-30
140917 바낭 catgotmy 731 04-30
140916 초딩(국딩)때. 01410 2,478 04-30
140915 검사 프린세스 big apple 2,407 04-30
140914 아이언맨2 IMDB 트리비아 번역 빠삐용 2,080 04-30
140913 정호승 시인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나요? 늦달 4,284 04-30
140912 작품복있는 배우들.... 반성중 3,297 04-30
140911 메가박스 포인트카드 질문이요^^ 엘로이즈 1,159 04-30
140910 PEOPLE's 100 Most Beautiful List 2010 DJUNA 1,529 04-30
140909 토르의 해머는 뭔가요? 라인하르트백작 2,087 04-30
140908 지킬엔하이드 공연 시작월이 12월로 정해진 모양이군요. stardust 750 04-30
140907 타임지 100인 특집 김연아 기사 DJUNA 3,418 04-30
140906 혈옹의 라천 들으시는 분? 루비 1,367 04-29
열람 [바낭] 사진 다 날아가서 미치겠읍니다 zizek 1,223 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