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신없이 휘몰아치는 나날 중에
기분 좋은 일이 있었습니다.
좋은 일이 있을때 남에게 조금이라도 좋은 일을 해야
그 행운이 오래간다고 믿는 만큼, 듀게 분들께 책 선물을 하려고 해요.
2.
책은 두 권 입니다.
첫번째는 존 쿳시의 '야만인을 기다리며'예요.
이 책을 처음 읽은게 6년쯤 전인 것 같은데,
그 이후로 쭉 저의 best 목록에 올라있는 책입니다.
지금껏 아끼는 사람들에게 3번 선물했고 4번째 구입한 책은 제가 가지고 있으며
선물용으로 5번째로 구입한 짱짱한 새 책 입니다.
2003년 노벨문학상 수상작이고
네이버 지식인의 서재에서 시골의사 박경철 씨가 추천도 하셨네요.
두번째는 장 폴 뒤부아의 '프랑스적인 삶'입니다.
꽤 재미있게 읽은 소설이고, 같은 작가의 책 중에 가장 좋아하는 책입니다.
간혹 다시 읽기도 합니다. 역시 새 책으로 드립니다.
저는 책 선물을 좋아해요.
3.
두 권을 두 분께 한 권씩 드립니다.
선물이니까 배송료는 제가 부담합니다.
저에게 쪽지를 보내주시면 되는데,
받고 싶으신 책 제목과 그냥 저에게 덕담한마디씩... 해 주시면 돼요.
뭔가 그럴듯한 주제를 걸고 싶으나 이 책들이 얼마나 인기있을지도 모르겠고
아무래도 저의 행복을 위한 이기적인 선물이므로;;
고민없이 이기적인 주제를 정했습니다. 하하;;죄송해요...;
그래도 제가 읽고 좋았던 책들이니만큼
다른 분들도 보시고 함께 즐거우셨으면 좋겠어요.
한 책에 한 분씩이면 그냥 보내드리고요, 만약 쪽지를 여러 분이 보내주신다면
쪽지를 보내주신 순서대로 제가 산 로또번호 중에서 고르겠습니다.
로또 번호에 3이 있으면 3번째로 쪽지를 보내주신 분께 가는 식...
선물은 선착순이 아니랍니다. 3분이나 보내주기는 하실지 모르겠지만...
토요일 밤 12시까지 쪽지 받고 일요일에 답장 드릴게요.
책은 다음주 토요일에 우체국 등기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많...많은 신청..부탁...매우 어색하군요.흑흑
원하시는 분이 아무도 없으시면 그냥 제가 꿀꺽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