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대학원대학교 양무진 교수는 "(버블제트는)상당히 고단위 기술이 필요하다"며 "완벽한 버블제트가 가능한 어뢰는 미국만이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우리 군도 버블제트를 일으키는 어뢰를 일부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확히 확인되지는 않고 있다.
양 교수에 따르면 미국 외에 호주가 버블제트 어뢰실험에 성공한 적이 있다. 하지만 당시 실험당시 표적의 위치가 고정되어 있었고, 기상상태도 최상인 상황에서 실험이 진행됐다. 천안함이 항해했던 백령도 인근해역의 악천후와 바다밑 환경 등을 고려하면 버블제트 가능성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양 교수는 "일부 언론이나 정치권에서 버블제트다, 북한이 했다고 하지만 북한이 기술이 갖고 있는지도 확인이 안 된 상태에서 함부로 말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말했다.
...셋째, 버블제트로 대형 초계함을 두 동강 낼 수 있나. 유일한 가능성으로 남은 버블제트형 어뢰의 성능과 위력에 대해서도 의문이 남는다. 호주에서 성공한 적이 있지만 그때는 표적이 고정돼 있고 기상상태도 최상인 상황에서 진행된 말 그대로 실험이었다. 수심 40m의 백령도 인근 해역의 지형을 감안하면 한 방의 어뢰를 발사해 정확히 천안함의 중간 부분에 근접해 폭발, 절단 낸다는 건 거의 기적에 가까운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영결식에서도 해군참모총장이 응징을 하겠다는 말을 했다던데 그 대상은 말안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북한을 떠올리겠죠.
북측이 버블제트 어뢰를 보유했는지에 대해서 알아봐야할 것 같은데
언론은 추측성 기사를 양산해내는 느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