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7주차 박스 오피스 : 제한 상영 영화들

  • Jekyll
  •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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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소설이 좀 유명하잖아”


4월 23일~25일.
두드러진 새 개봉작이 없었던 2010년 열일곱 번째 주말, 6주차 [밀레니엄 제1부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Man Som Hatar Kvinnor (The Girl with the Dragon Tattoo)]이 3주 연속으로 제한 상영 영화 중 가장 높은 수익을 올렸습니다. 아카데미 수상작 [시크릿 인 데어 아이즈 El Secreto de sus Ojos (The Secret in Their Eyes)]와 영국의 그라피티 아티스트 뱅크시 Banksy가 만든 다큐멘터리 [엑싯 뜨루 더 기프트 샵 Exit Through the Gift Shop]은 아주 적은 2주차 감소율을 보여주었고, [존지스 The Joneses]와 [퍼펙트 게임 The Perfect Game]은 곤두박질쳤으며 [페이퍼 맨 Paper Man]은 종잇장처럼 얇은 개봉 성적을 냈습니다.

[밀레니엄 제1부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은 전체 주말 차트 16위에 올랐으며, 181개 극장─지난주보다 29개 더 늘었습니다─에서 62만 1,749달러를 벌어들였습니다. 38일째 총 수익은 390만 달러. 지난주 대비 1.5% 하락한 것으로, 6주차에 처음으로 감소율을 보여주었습니다. 스크린 당 평균 수익은 3,345달러로 지금까지의 성적 중 가장 낮습니다.






△ 시크릿 인 데어 아이즈


2주차 [시크릿 인 데어 아이즈]는 23개 극장을 추가해 총 33개 극장에서 지난주보다 115% 증가한 36만 56달러를 벌어들였습니다. 오스카 외국어영화상에 빛나는 이 아르헨티나 출신 영화는 59만 2,864달러를 벌어들였으며 배급사 소니 픽처스 클래식은 다음 주에 극장을 더 추가할 것이라고 합니다.






△ 시티 아일랜드


77개 극장을 늘린 코미디 [시티 아일랜드 City Island]는 20% 증가한 31만 4,007달러를 벌어들였으며 이는 지금까지 6주를 달려오면서 세운 기록 중 가장 높은 성적입니다. 배급사 앵커 베이 Anchor Bay는 지금까지 총 수익 120만 달러를 챙겼습니다.

지난 주말 실망스러운 성적으로 데뷔했던 [존지스]는 비교적 가파른 감소율 43%를 보여주며 29만 16달러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퍼펙트 게임]은 더 심각한데, 극장 반 가까이를 잃었으며 59% 감소해 20만 7,329달러를 벌었습니다. [존지스]와 [퍼펙트 게임]의 2주차 총 수익은 각각 98만 4,767달러, 84만 1,246달러입니다.






△ 말이 필요 없지


반면, [Exit Through the Gift Shop]은 14%만 감소하며 14만 6,919달러를 벌어들여 인상적인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다큐멘터리의 스크린 당 평균 수입은 13,356달러로 상영작들 중 최고였습니다. 열흘째 총 수익은 38만 9,226달러입니다.






△ 그래도 내 이름값이 있는데


제프 다니엘스, 라이언 레이놀즈, 엠마 스톤, 리사 쿠드로우가 공연하는 코미디 [페이퍼 맨]은 3개 극장에서 끔찍하게도 8,613달러만을 벌어들였습니다. 이 정도 캐스팅으로 이것밖에 벌지 못하다니, 불가해한 일 같습니다─라이언 레이놀즈의 최근 두 작품은 각각 1억 5천만 달러를 벌어들인 데다, 그는 내년 여름 개봉할 고예산 영화 [그린 랜턴 Green Lantern]의 주연배우가 아닙니까.






△ 인 마이 슬립


싸이파이의 [앨리스]에 출연했던 필립 윈체스터 주연의 [인 마이 슬립 In My Sleep]($9,285), [베스트 워스트 무비 Best Worst Movie]($5,503),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The Good, the Bad, the Weird] ($4,775), [비하인드 더 버리 큐 Behind the Burly Q]($3,958) 그리고 [부기 우기 Boogie Woogie]($1,776)는 각각 뉴욕 또는 로스 앤젤레스에 있는 한 개 극장에서 개봉해, 평범한 수익을 올렸습니다. 예쁜 포스터가 인상적인 [인 마이 슬립]은 자신이 몽유병을 경험하다 친한 친구를 죽였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한 남자가 주인공인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입니다. [비하인드 더 버리 큐]는 로버트 저메키스의 부인 레슬리 저메키스가 만든 다큐멘터리이며, [부기 우기]는 성공과 실패가 아슬아슬하게 균형을 잡고 있는, 성욕과 야망 그리고 영향력이 만연한 현재 런던의 예술계를 풍자하는 영화로,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합니다─질리안 앤더슨, 앨런 커밍, 헤더 그레이엄, 대니 허스턴, 크리스토퍼 리, 아만다 사이프리드, 스텔란 스커스가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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