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2 봤어요,...

  • 익명
  •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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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세를 따라 아이언맨을 봤습니다. 사실 구르믈버서난달처럼을 전부터 기대해왔는데 리뷰가 하나
  같이 시망크리라 이정도면 정말 별룬가보네....하고 대신 전혀 관심없던 아이언맨2를 봤습니다.
  1편도 안봤었고 전 마블이나 디씨에서 나오는 히어로물 정말 별로인데도 봤어요, 사실 이유는
  슴가렛 한순이가 이쁘게 나온다기에...단지 이유는 그거실뿐....-_-

   그런데 슴가렛 보러 갔다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 반해서 나왔네요. 헐 이 양반 이렇게 멋졌
  나요? 물론 영화속의 역할이 몇몇 장면에서 멋진 수트나 선글라스 이런저런 것때문에 그렇게 띄워
  주는감이 있지만 그걸 떠나서 이 양반 눈매가....허걱... 눈매가 정말 대박이더군요. 우와 이렇게
  매력적인 배우가 있었나 싶었네요..... 트로픽썬더속 페이크 예고편 사탄의 오솔길에서 그 베이
  징 울부짖는 원숭이 영화제 상을 탔던 가공할 내면연기... 가 다시 생각나더군요.
  
   그것도 그렇고 아무 기대도 안했고 1편도 안봤고 아 아이언맨이라니 너무 유치해 이런 만만한
  생각을 가지고 가서 그랬는지 진짜 무지 재밌게 봤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시각적인 충격이 상당
  했는데요 뭐냐면.... 헐리웃 특수효과란게 어떻게 해도 웃긴거를 진짜 리얼리티를 극한까지 밀어
  붙여서 정말 있는것처럼 보이게 해서.....비웃지를 못하게 만든다는 겁니다. 아이언맨의 변신장
  면이나 초반부에 미키루크와의 액션시퀀스에서 (저는 그게 아이언맨과의 첫 조우입니다.) 진짜
  무슨 특촬물에나 나올거 같은 액션을 펼치는데도 하나도 웃기지 않고 우와 감탄하게 만들더군요.
  정말 기술과 물량공세 앞에 장사 없나 봅니다... 이러다가는 헐리웃에서 후뢰시맨 영화로 만들어
  도 안웃으면서 볼지도 몰라요.... 악당괴수가 롤링발칸?에 맞고 으어으어 할때 거대화 시키는거
  클로버필드처럼 유튜브 삘로 찍어버리면 어떻게 웃겠습니까...그저 놀라겠지요........

   그리고 미키루크..... 이 영화에서 미키루크의 캐릭터(외적인)는 거의 레슬러에서 그대로 가져
  온거 같더군요. 긴 머리도 그렇고 패션이 거의 그대로였어요. 핑거리스 장갑에 묶은긴머리 청바지
  에 워커..... 감독이 레슬러의 캐릭터를 그대로 가져온건지 아니면 미키루크가 그런 스타일을 좋
  아하는지 모르겠지만.....암튼 미키루크...곱게 늙진 못했지만 아직도 정말 초핫가이에요. 바로
  며칠전에 그가 팽팽하던 시절에 출연한 이어오브드래곤을 봤는데 아...지금 모습 절대 뒤지지않
  습니다. 지금도 정말 멋있어요. 테스트스테론이 충만한 모습.  그리고 그와는 정반대로 에스트로겐
  으로 똘똘뭉친 슴가렛양....허허헐.... 비중이 크진 않았지만 정말 쎄더군요. 코르셋이라도 했는
  지 허리가 쏙들어갔더군요.... 그리고 의외의 액션장면에 살짝 놀랐어요....

   그리고 하나 더 꼽자면 음악이 좋았습니다.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에이씨디씨.... 상영관을
  나오면서 저도 모르게 하아~웨이 투 헬~을 흥얼거렸어요.... 파티장면에서 나오는 캘리포니아러브
  도 백년만에 들었더니 너무 멋지고..... 암튼 음악이 참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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