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바낭] 소개팅 애프터 후기?..

  • 서리
  •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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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만에 애프터 하고 왔습니다.

밥만 먹고 이야기 하다가 왔어요..
이런저런 이야기, 웃기도 하고 공감하기도 하고.
마련한 휴대폰줄도 달아주고.
손금 핑계대면서 손도 만지작 거려보고.

머리 자른대서 따라가서 구경하려다 야~ 안돼! 퇴짜 맞고 미용실앞까지
바래다 주기만 하고 왔습니다.

근데 말이죠. 별로 모르겠어요.
이 친구가 제게 마음이 있는지 없는지..
원래 적극적인 스타일도 아닌것 같지만, 역시나 적극적이지도 않구요.

뭐 친구랑 수다떨고 놀다 들어온 그런 느낌?
어려웁네요! 사람마음!
슬슬 종착역이 다가오는 듯 합니다..

그나저나 돌아오는 길에 왜 갑자기 "달콤한 인생"의 선문답이 떠올랐는지 모르겠습니다.
싱숭생숭한게 '이게 다 봄바람 탓이다..' 하고 핑계를 대고 싶었던 걸까요?

그러고 보니 딱 사람마음 뒤흔들어 놓을 그런 날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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