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덥군요. 아침엔 구름이 껴서 좀 시원할 줄 알았더니 습기 찬 바람이 부는 갑갑한 날씨. 조금 더 가볍게 입고 나갈 걸 그랬어요.
2.
이 고양이는 저번 겨울에 우리 집에 낙오되었다가 간신히 살아난 녀석이에요. 역시 염치 없이 우리 집을 영토로 삼은 애.
근데 오늘 저녁에 나가보니 얘의 얼굴이 이렇게 부어 있어요.
뭐가 문제일까요.
3.
안드로이드 피겨 시리즈.
4.
오늘 하녀 기자간담회 직찍사. 요샌 직찍사의 열의도 없고... 찍사는 오늘 제 옆에 있지도 않았고...
5.
저번에 읽다 말았던 6인의 용의자를 마저 읽었어요. 추리소설이지만 추리는 전혀 중요하지 않은 책이더군요. 여섯 명의 용의자가 각자 같은 사람을 죽이기 위해 총을 들고 가기까지의 이야기를 푸는 게 더 중요해요. 읽다보면 누가 범인이어도 상관이 없고... 그래도 썰을 푸는 과정은 여전히 재미있고 나름대로 호탕한 해피엔딩도 있고요.
6.
하이킥 끝난 뒤에 하는 시트콤을 보고 있는데, 유세윤은 당연히 일회용 게스트겠고... 시크릿 선화는 혹시 고정인가요? 아니면 준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