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폭스가 [스타더스트], [킥 애스]의 감독인 매튜 본이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하는 새로운
엑스맨 시리즈 [X-MEN: FIRST CLASS]의 연출을 맡는다는 소식을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프리퀄 성격을 지니게된 이번 신작은 찰스 자비에와 에릭 렌셔가 각각 프로페서 X와 매그니토라는
이름을 얻기 전, 자신들의 힘을 처음으로 발견한 시절을 담아낸다고 하네요. 또한 절친한 친구로서
다른 뮤턴트들(익숙하거나 새로운)과 함께 일하며 세계적인 위협에 맞서는 모습도 그리는데, 그런
과정에서 그들의 관계가 어떻게 시작되었고 왜 영원한 적으로 등을 돌렸는지를 그린다고 합니다.
이미 두 편의 훌륭한 엑스맨 영화들을 선보였던 브라이언 싱어가 초반에 감독으로 거론됐지만 그의
차기작인 [Jack the Giant Killer]에 전념하기 위해서 연출을 고사하고, 대신 이번 작품의 제작에
참여한다고 하네요. 아직 캐스팅에 대한 언급은 없고 각본은 최근에 새롭게 쓰여졌다고 하는군요.
싱어가 떠난후 만들어진 브랫 래트너의 [최후의 전쟁]과 개빈 후드의 [울버린]을 보면서 정말로 큰
실망을 느꼈던 저에게는 이번 신작이 많은 기대가 되네요. 매튜 본의 [X-MEN: FIRST CLASS]는
올 여름부터 본격적인 프로덕션 작업을 시작하며 2011년 6월 3일에 개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