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후 상대의 반응

  • starsailor
  • 05-05
  • 3,419 회
  • 0 건
오랜만에 헷갈리는 상황이 있어서 글을 남겨봅니다.
저는 31살 남자사람입니다.

여기는 여자사람도 많을 거라 생각이 되서.

3일 전 일요일 저녁 소개팅을 오랜만에 하였습니다.

초절정미녀는 아니더라도 귀엽고, 말이 통하더군요.

오랜만에 좋은 사람 만났구나 하는 느낌..

집에 도착해서 재미있었고 잘 들어갔냐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30분만에 문자 1 도착. 네. 오늘 맛난식사 감사해요.
참 짧더군요..

자는 시간 아니에요? 하고 바로 문자 보냈는데... 씹혔습니다..


다음날 연애 고수인 친구에게 물어보니 씹혔다고 생각하더라도
절대 전화나 문자를 보내지 말라고 하더군요.
다 나중에 알게 된다며 기다렸습니다.

화요일 낮에 문자 보냈죠.
수요일(어린이날)이나 주말에 시간있으면 맛난거 먹으러 가자고..

그랬더니
3시간이따가 문자 2 도착 이번주는 학교 과제가 많아서 안된다.
5분이따가 바로 상대방에게서 문자 3 도착 다음주에 기회주시면 제가 쏘겠어요.

자 이 상황은 도대체 어떤 상황입니까?


상황 1 . 여자사람은 일요일 두번째 문자를 못봤거나 별거 아닌걸로 생각했고
         나한테 호감은 있으나 정말 이번주에 바쁘다. 그리고 만날 의향이 있다.

상황 2. 이번주는 바쁘지는 않지만 만나기 귀찮고 실망할까봐 예의상 다음주에 쏜다고 문자를 보냈다.

제가 연애고수라는 친구놈에게 물어보니
여자사람이 답장을 보내는 시간은 절대 신경쓰면 안된다.
밥 사겠다고 이야기한것은 만날 여지가 있는 것이다.. 라고 하는데요..

흠..오랜만에 연애하려니 연애세포와 중추신경이 다 마비된 느낌이군요.

듀게의 여자사람 분들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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