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오늘의 외부움짤.
1.
어제는 입하. 자전거 타고 나갔었는데 정말 더웠었죠. 며칠 전까지만 해도 겨울이었다는 걸 생각하면 정말... 봄이 없어지고 여름만 남으려나. 그래도 비가 한 번 쓸고 가니까 시원해졌군요.
2.
신데렐라 언니 11회부터 분위기가 갑자기 확 변하니까 많은 사람들이 효선이 음모설을 제기하고 있더군요. 착한 척하다가 뒤통수 치기. 하긴 효선의 지금 감정으로는 누구에게 '복수'를 하긴 어렵죠. 근데 전 그래도 지금 효선의 지금 상황이 일관성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흐름 없이 계속 나오며 드라마를 깨먹는 건 은조와 길동이의 관계죠.
물론 전에도 말했듯, 연속극 주인공의 심리를 파는 건 큰 의미가 없죠. 다 작가 맘이니까.
3.
우주론에 대한 제 지식을 업데이트시킬 필요가 있어서, 이석영 교수의 모든 사람들을 위한 빅뱅 우주론 강의를 읽고 있는데, 정작 우주론보다는 자신이 속해있는 과학자 커뮤니티에 대한 자부심이 더 눈에 들어오는 책이더군요. 하긴 그렇게 공부해서 그런 사람들과 친구먹고 있으면 자랑하고 싶을만도...
4.
하나 N 머니 쓰시는 분들! 일단 기입한 지출 내역을 지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암만 봐도 삭제 기능을 찾을 수가 없어요. 원래 그런 건 없나요?
근데 이 어플을 보면 이 사람들이 상정한 소비자들과 제가 아주 다른 삶을 살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장난감, 간식 같은 게 없다는 것부터가... 물론 만들어 넣으면 되겠지만 굳이 그러고 싶지 않거든요. 그 때문에 저금통에 넣는 돈은 주유로 들어가고 먼지제거제는 인터넷으로 들어가는 괴상한 경우가 발생하죠.
어제 부정기 원고료가 들어와서 갑자기 엄청난 흑자를 달성했다는 착각이 드는데, 그런 착각을 계속 유지하면 곤란하지요.
5.
강아지 다리를 만들어주어야 하는데, 한 번 실패한 뒤로 계속 까먹는군요. 오늘 외출했다 돌아올 때 찰흙을 사가지고 와야겠어요. 터치 메모장에 기입. 아, 정기검진 예약도 해야 하는데...
6.
<추적 60분>, 천안함 추모보다 중요한 것
http://10.asiae.co.kr/Articles/new_view.htm?sec=news2&a_id=2010050607581041844
'꽤 신랄하게 촉구했다...' KBS가 그 정도면 잘 했어요. 우쭈쭈...의 느낌. 근데 어제 프로그램은 오히려 그것이 알고 싶다보다 쓸만한 정보가 조금 더 많았던 것 같거든요. 물론 그 동안 데이터가 쌓였겠지만요.
7.
오늘의 자작움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