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에 머리를 커트에 가까운 단발로 잘랐어요~
일단 머리는 맘에 들긴 진짜 무지 들어요.
5년전에 머리 단발로 자른 후에 아 정말 단발은..심사숙고해서 잘라야겠구나...그랬는데,
이번에 다듬은건 정말 맘에 쏙 들어요. 사람들도 다 잘 잘랐다고 하구요. 특히 엄마가(ㅋㅋ)
근데 디자이너 언니가 머리 자체가 좀 뜨는 편이라서 드라이를 해주지 않으면
좀 영자머리 같아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볼륨매직을 권하는데
해맑게 얼마냐고 물어봤죠. 그 그런데... 3.........35만원........
볼륨매직 5년전에 한적 있었지만 그땐 이보다 더 길어도 7만원 받았는데..
물론 그땐 머리를 다 태워먹긴 했지만요.그래도 35만원이라니?!
아 물론 여기 자른곳이 좀 비싼곳이긴 했어요 ㅠㅠ 3만 5천원정도 하더라구요..
보통 컷트 1~2만원정도 하지 않나요? 동네에서는 8천원 주고 잘라도 봤는데 ㅠㅠ
컷트가격듣고 갈까 말까 하다가 그래 한번 잘라도 맘에 들게 잘라보자, 해서 간거라..
정말 컷트값만 해도 충격이거늘...펌 값은 정말 상상초월이네요..
당연히 펌 값이 비쌀거라 생각은 했지만 35만원이라니 꾸엑...
근데 제가 좀 곤란한 표정-_-을 짓고 머뭇거리니
아는 사람 소개 받고 온거기도 하니깐 좀 저렴하게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18만원정도에요
거의 반값이죠. 근데 참 갑자기 확 싸지니깐... 사람 마음이라는게 급 간사해지더라구요
하고 싶다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_-;..... 그럴 돈도 없는데 ;;;
암튼 생각해볼게요~ 하고 왔어요. 그리고 이틀째인 지금.. 정말 볼륨매직 하고 싶긴 하네요.
막 이상한건 아닌데 그래도 드라이 한 게 두배는 나은것 같아요 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