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팅을 했습니다......만

  • 익명
  • 05-07
  • 3,491 회
  • 0 건
얼마전에 홍대 앞에서 놀다가, 정말 눈 튀어나올 정도로 제 이상형에 딱 들어맞는 분을 만났습니다. 용기를 내어 다가가 말을 걸었죠. 놓치면 안 된다는 생각에 나름 최선을 다해서 횡설수설 애걸복걸한 끝에.... 끝내 그 분이 피식 웃으며 전화번호를 주더라고요. 올레! 할렐루야! 정말 무지무지 기뻤습니다. 그런데...



그 분 : 저 근데... 실례지만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저    : 서른이요~

그 분 : 헉 전 스물 둘인데....

저    : ㅡㅡ;;




일단 밥은 한번 먹기로 했는데....



친구들한테 얘기했더니 한다는 소리가

'요즘은 8살 차이가 유행이래 만나봐ㅋ'

이런 친구도 있고 - _-

또 다른 친구는

'꿈꾸지 말고 결혼할 여자 찾아라'

이런 친구도 있네요;



이 관계 고할까요 스톱할까요 아아아 갈등~~

게시판2004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41474 잭 케루악 원작의 영화 [On The Road] 캐스팅 소식 보쿠리코 1,139 05-07
열람 헌팅을 했습니다......만 익명 3,492 05-07
141472 한국은 야근만 없어져도 생산성이 높아지지 않을까요? 사과식초 2,451 05-07
141471 한 줄 질문: 요새 쑥 안나오나요? mithrandir 755 05-07
141470 핸드폰 때문에 엄마,아빠한테 오지게 욕먹었어요. ㅠㅠ 옥이 2,699 05-07
141469 폰 배경에 조카들 사진을 올려놓은 이유는? N氏네 유원지 2,519 05-07
141468 봉피양 평양냉면 맛있군요. paired 1,859 05-07
141467 [궁금]화장품 쇼핑몰로 사시나요..? 애플민트 1,961 05-07
141466 독일 어뢰설에 대한 반박과 미국의 개입? hajin 1,213 05-07
141465 [바낭] 파니핑크 신보 좋네요 로즈마리 858 05-07
141464 "라이 투 미"를 보고서 라인하르트백작 1,555 05-07
141463 [Djuna IN] Game people play 한국 번역본 제목 breathless 798 05-07
141462 [기사] 떡볶이 서울에서 최고 맛있는 집을 찾아라 modify 2,674 05-07
141461 [기사링크] 진보신당을 안 찍어도 괜찮은데, 삼성 불매만은 꼭 해 달라. fuss 1,896 05-07
141460 [듀나in] 슬프도다. 그렇게 많은 책을 읽었는데도 ← 이런 류의 말을 남긴 사람 누군지 아시나요? 잠시익명 1,675 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