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예 법적으로 학생부터 직장인들까지 야근을 철저히 막는겁니다.
그러면 기업이나 학교에서 무작정 시간만 들이면 된다는 사고방식을 뜯어고치고, 능률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을 찾게 될꺼라는 생각이 드네요.
밤샘이나 야근으로 인한 피해는 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수면부족으로 인해서 생산성이 이미 떨어집니다. 특히 수면부족으로 심신이 괴로운거는 둘째고 창의성이 발휘되지 못하죠. 집중력도 떨어지니 다시 일을 해야 합니다. 섬세함이 떨어져서 위험하고 정교한 일을 할 수 가 없습니다. 엑슨모빌 유조선사건이나 체르노빌 등은 모두 수면부족으로 인한 실수였다고 합니다. 한국에도 말을 안해서 그렇지 그런사건이 꽤 많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사건이 나도 수면부족이라는것을 인식하지 못하니 언론에도 나올 수 가 없죠.)
또 시간이 없으니, 애인이나 가족 등 인간관계가 파편화됩니다. 잘해야 직장인들끼리 만나서 밤새 술마시고 다음에 또 새벽에 나오는거죠. 미국이나 일본은 5시면 퇴근 땡입니다. 아무리 늦어도 6시이전에 퇴근하죠. 그러면 시간이 많이 남아요. 책도 읽을 수 있고 취미생활도 할 수 있고, 애들 숙제도 하고, 주5일 꼬박 지켜주니 야외활동도 하죠. 그런데 한국에서는 주말에는 자빠져 자야하고, 저녁에는 늦게 끝나니 술이 퍼먹고 다음날 일찍 출근해서 졸면서 생산성 떨어지는 일을 해야하죠.
학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세계 학업성취도 2위라는데, 1위인 핀란드애들이 느긋하게 공부하고 운동하고 놀면서 할때, 우리학생들은 밤새고 학교와서 졸고, 운동부족 등에 시달리면서 2배이상 공부합니다. 밤샘을 하니 능률이 떨어지고, 능률이 떨어지니 다시 학습시간이 늘어나고, 이러니 또 수면시간이 부족...악순환의 연속이죠.
어렸을때부터 야간자율학습, 야간에 하는 학원이, 직장에서 밤샘근무로 이어집니다. 한국인들은 한마디로 세계에서 가장 멍청하고 둔하면서 자기살을 파먹는 게임을 하고 있다는거죠.
그래서 자살률도 최고이고, 청소년 자살률도 최고, 직장에서 3-40대 과로사도 최고를 기록하는거죠. 그리고 이렇게 인간관계가 무너진채로 살다가 자식들은-당연히 십수년동안 대화를 안하고 살게 됐는데, 늙으막해서 남남이나 마찬가지인 노인과 자식들이 친해질꺼라고 생각하시나요?-떠나버리고 독거노인이 됩니다. 그렇게 괴롭게 살다가 독거노인 자살률도 역시 OECD국가중에 최고입니다.
한국인들은 어렸을때부터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저녁별이랑 새벽별 보기 운동하다가, 홀로 외롭게 인생을 끝마친다는겁니다. 한국 인터넷에서 커뮤니티가 차지하는 비율이 이렇게 높은 이유는 어쩌면 일종의 보상심리일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