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이 인터뷰

  • 감동
  •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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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10.asiae.co.kr/Articles/new_view.htm?a_id=2010050623431655800
그냥 팬심으로 올려봅니다
근데 분위기보니 벌써 인현왕후가  폐위될 분위기인데
그러면 동이랑 만나는 장면은 물건너간건지 갑자기 슬퍼지네요????? ^^














제작발표회 때만 해도 추위를 가장 걱정했는데, 지금은 어떤가.
정진영 : 지금도 마찬가지다. 2주 전만 해도 밤엔 영하 날씨였다.


모두들 힘들겠지만, 그래도 천수(배수빈)가 가장 고생하지 않나.
배수빈 : 절벽에서 떨어지는 장면이 힘들었다. 방송 상으로는 5~6초밖에 안 되는 장면인데, 절벽에서 찍은 후에 일산 매직 스튜디오에서 떨어지는 장면을, 포천 수중 세트에서 물에 빠지는 걸 또 찍었다. 게다가 산 정상에 절벽이 있는데, 이틀 동안 안개가 걷히지 않아서 하루를 더 올라가서 촬영했다. 장장 3일에 걸쳐 나온 장면이다. 그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

지진희가 “천수는 지문을 가장 두려워한다”고 말했는데, 정말인가.
배수빈 : 사라졌다가 다시 등장하는 장면인데도 굳이 물에서 나와야 한다. 감독님께서 ‘물 한가운데서 건지는 걸로 하라’고 해서, '네, 감독님‘하면서 물속으로 들어갔다. 천수 역할을 맡았을 때 이미 각오한 터라 마음을 비우면서 촬영하고 있다.

여배우들도 화장도 잘 못 지우는 등 고충이 많을 것 같다. 피곤한 모습이 화면에도 잡히던데.
이소연 : 사실 개인적으로 이렇게 스케줄이 덜 ‘빡센’ 드라마는 처음이다. 밤샌 적은 없는데, 원래 밤잠이 좀 없어서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피곤한 모습이 화면에 나온다. 정말 속상하다.
박하선 : 얼굴이 잘 붓는 체질이라 호박이랑 생강을 섞은 즙을 먹고 있다. 그래서 요즘엔 속상할 정도로 붓지는 않는다.



이 곳 용인 세트에 갇혀서 촬영하고 있는데, 대기하는 동안 어떻게 시간을 보내는 편인가.
이소연 : 쉬는 시간에 수다도 많이 떨고 되게 편안한 분위기다. 같이 시간을 보내는 게 제일 재밌는 것 같다.
박하선 : 주로 잠을 자거나 대본을 외우는 편이다. 그리고 <지붕 뚫고 하이킥>을 보면서 광수 오빠랑 친해지고 싶었기 때문에 요즘 친해지려고 노력 중이다.
정진영 : 현장처럼 재밌는 곳이 없다. 사실 촬영이 제일 힘들다. 찍는 것만 빼면 여기 있는 게 제일 좋다. (웃음)

<동이>가 14회까지 방영됐다. 지금까지 촬영한 소감은 어떤가.
이소연 : 사실 처음엔 걱정을 많이 했다. 많은 사람들이 장희빈 하면 굉장히 강한 캐릭터로 기억하는데, 내가 연기하는 장희빈은 다른 캐릭터다. 그래서 그 부분이 혹시 연기력의 문제로 받아들여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좋게 봐줘서 다행이다. 앞으로 보여줄 게 많다. 새로운 장희빈의 캐릭터가 더 나올 수 있을 것 같다.
정진영 : 내가 봐도 드라마가 재밌다. 동이에게는 포청 종사관인 내가 항상 부담스러운 존재지만, 꾸준히 도와주는 존재가 될 것 같다. 지금까지 펼쳐진 이야기가 많았는데, 이제는 그것들이 점점 강렬해지면서 정점을 향해 갈 것이다. 이야기의 온도가 높아질 예정이다.
박하선 : 지금까지와는 다른 인현왕후를 보여줘서 좋았다. 시청자들이 착하고 여린 왕후의 모습만 보다가 며칠 전에 강인하게 호통 치는 모습에 굉장히 시원해한 것 같다. 반응이 좋아서 울 뻔 했다. 사람다운 인현왕후의 모습을 보여주겠다. 기존의 강인함도 계속 보여주고 싶고, 결과적으로는 잘 죽었으면 좋겠다.

인현왕후의 죽음이 임박했다는 말인가.
박하선 : 폐위될 날은 얼마 남지 않았다. 감독님이 ‘곧 폐위될 것’이라며 드라마틱한 장면이 나올 거라고 했다.

장희빈 역의 이소연은 어떤 죽음을 맞이하고 싶나.
이소연 : 굉장히 멋있는 죽음. 기존의 장희빈은 독한 모습을 보이다가 죽는데, 내가 연기하는 장희빈은 다른 모습으로 죽음을 맞이할 것 같다. 멋있는 여자로 남고 싶다.

일각에서는 장희빈을 두고 <선덕여왕>의 미실을 닮았다고 하는데.
이소연 : 미실과는 다르다. 미실은 겉으로 모든 표정이나 말투가 드러나는 편인데, 장희빈은 속으로 모든 걸 계산해서 인현왕후를 괴롭히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 같다.



동이 같은 경우엔 이병훈 감독이 ‘캔디’라고 표현했다. 본인이 생각하는 동이의 모습은 어떤가.
한효주 : 계산이 없는 사람이다. 어떻게 보면 개념이 없을 정도로 순수한 모습이라, 매 순간을 열심히 사는 느낌을 살릴려고 한다.

극 중 동이 별명이 ‘풍산’이다. 별명이 부담스럽거나 꺼려지지는 않나.
한효주 : 내 얼굴이 강아지과(科) 아닌가. (웃음) 풍산개, 서당개처럼 개에 비유해서 좀 그렇긴 한데, 너무 마음에 든다. 풍산 동이처럼 한 번 물면 놓지 않고 열심히 연기하겠다.

이광수는 첫 사극 도전이다. 연기해 본 소감이 어떤가.
이광수 : 처음에는 부담도 많이 됐고 잘 할 수 있을지 걱정했다. 선배님들이 많이 가르쳐주고 편하게 할 수 있게 도와줘서, 요즘은 재밌고 편하게 하고 있다.
이희도 : 같이 하면서 많이 놀랐다. 요즘엔 오히려 광수한테 많이 배우고 있다. (웃음) 예상치 못한 곳에서 광수가 리드하고. 방금 촬영한 장면에서도 둘이 끌어안고만 우는 장면인데 광수가 날 쓰러뜨리더라. 놀랐다.

두 사람 연기를 보면 애드리브가 생활화된 인물 같은데, 어느 정도 애드리브를 하는 편인가.
이희도 : 굉장히 많이 한다. 감독님도 대사가 끝난 후에 우리의 애드리브를 기대하고 계속 테이프를 돌린다. 요즘엔 광수한테 애드리브가 달려서 매 장면마다 긴장한다. 뻔한 애드리브가 아니라 전혀 예상치 못한 애드리브를 던진다.
이광수 : 선배님이 할 수 있음에도 내가 (애드리브를) 터뜨릴 수 있게 기회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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