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와서 조금 문화충격,까지는 아니었지만 괴상하게 보였던게 서양 남자아이들의 특정한 옷입는 스타일에 관해서 였습니다.
한국도 그렇지만,이쪽은 더더욱 과하게 흘러내리는 바지를 엉덩이에 걸쳐서 입는걸 좋아하죠.
처음엔 어이구..팬티 다보이겠다.싶었는데 알고 봤더니 안에다가 반바지를 겹쳐입더라구요.
이 반바지는 흔히 운동할때 입는 펑퍼짐하고 맨들한 나일론 재질의 그것입니다.
그런데 알고 봤더니 바지가 흘러내리는 스타일이든지,그렇지 않든지간에,이렇게 긴 바지 안에다가 이런 반추리닝을 껴입는게 그냥 일상적인 일인것 같더라구요..피트니스 센터에 가면 남자들은 열심히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운동을 하고 운동할때 입었던 그 바지 그대로 위에다가 청바지나 다른 긴 추리닝 바지를 겹쳐 입고 나갑니다..샤워도 잘 안해요...;;
딱 붙는 타이트한 속바지도 아니고...이런 추리닝을 안에다가 입는 이유가 있을까요? 바지가 흘러내리고 그 안쪽으로 보이는 부푼 이 추리닝은 정말 별로 보기에도 않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