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뉴스에 따르면 영부인(참 이것 말고 사실 부르고 싶은 호칭은 따로 있지만)은
7일 오후 故한주호 준위 유가족(부인, 딸)을 청와대로 초청해서 위로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하는데
제가 묻고 싶은 건
유가족들을 초청해서 위로했다는 게 잘못이 아니라......
왜 한 준위 가족들만 초대했나 그거예요.
따지고 보면
천안함 유가족들이야 말할 것도 없고
뭣보다 왜 금양호 선원 유족들은 자꾸 빼놓나요?
까놓고 말해서;
한 준위야 나라의 녹을 먹는 군인이고......이번 일도 나라의 명을 받고 일하다 불의의 사고로 숨진 것이지만(결코 그분의 죽음을 평가절하하려는 의도는 아닙니다)
금양호 선원들은 민간인으로서 순수하게 '봉사'를 하다가 돌아가신 건데
한 준위 가족들을 위로한다면 금양호 유족들도 마땅히 같은 대접을 받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
이건 뭐 세금도 내고 봉사도 하고 그러다가 죽은 판인데
심지어는 외국인 선원까지 껴 있었잖아요. 아니할 말로 그 사람들은 어쩌다; 먼 외국에 돈벌러 와서 객사까지 하게 되었는지.
그렇잖아도 이번 일에서 금양호 선원들은 잘 조명되지 않는 것 같아 씁쓸한데
아까 뉴스 보면서 다시 한 번 궁금해져서 묻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한 준위 가족은 왜 초대했냐?? 가 아니라
한 준위 가족을 불러 위로한다면 금양호 선원들 유족에게도 같은/비슷한 대접이 있어야 되는 것 아닌가?? 가 제 질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