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글] 잘해주면 안된다는데...

  • nuptig
  • 05-09
  • 1,716 회
  • 0 건
한 3주쯤 전에 아는 분께 소개받은 분이었는데, 2번 뵈었었죠..
(첫전화에 키물어봤다는 글 보신 기억 있으신가요?)

계속 바쁘다고 하시면서, 그럭저럭 문자 답은 와서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주엔 문자 3번, 전화 2번을 달아서 씹히고 나서 연락을 안했어요.
(라기 보단 빠빠서리..-_-;;)

한 3일은 문자/전화를 안했어요..

근데, 어제 아침에 갑자기 오후에 시간되냐고 문자가 오네요.

결혼식 갔다가 근처고 해서 차한잔하면서 이야기했습니다.
사무적이고 답답한 답문자과는 달리 만나면 꽤 친절하데요.

결국, 이분 저분 보면서 간보는 듯 한데, 문제는 제가 나쁜남자 되기엔 글러먹은 성격이라
"밀당"하면서 끌어올 자신이 없어요.

친한 친구녀석에게 대충 둘러서 말해주니까, 그냥 너도 가끔연락하고 다른 소개팅 진행하라는데,
전 2명 이상 만나면 햇갈려서리..=_=;

잘해주면 안되는게 문제가 아니고, 잘해주면 막대하는 사람은 싫거든요.

하여간...참 힘드네요..

게시판2004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41609 [듀나인] 혹시 르포르타주 소설 추천해주실 만한 것 있을까요? 파이 769 05-09
141608 [듀나인] 중학교 3학년 여자아이에게 선물하면 좋을 책은? 잉묭 893 05-09
141607 이탈리아, 칸영화제 보이콧 선언 이유는 DJUNA 2,194 05-09
열람 [바낭글] 잘해주면 안된다는데... nuptig 1,717 05-09
141605 여러분이 지금 읽는 책 24페이지 3번째줄... Apfel 1,945 05-09
141604 크로스로드 듀나 신작 SF단편 게재 날개 1,128 05-09
141603 은근과 끈기의 감기 안녕하세요 772 05-09
141602 [듀나인] 서울 송파/강동 치과... 봄뿌리 880 05-09
141601 종무염이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감동 1,156 05-09
141600 푸념글입니다... 우울해지기 싫으신분들은 클릭하지 마시길 owl 2,454 05-09
141599 여러 가지... DJUNA 3,066 05-09
141598 요즘 사극에 맛들려서 찾아보고 있는데요 반성중 1,115 05-09
141597 [괴담] 한 방울의 물 clancy 2,028 05-09
141596 뒷북 어버이날 기념 - 아부지 엄마 외할매 잡담. 01410 1,754 05-09
141595 [링크] 테드 창 인터뷰 (SF매거진) 날개 1,204 05-09